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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스원으로 항암 1차할때는 정말 힘들었는데 약 용량을 줄여서 (120 -> 100) 그런지 2차는 약간의 부작용만 느끼고 수월하게 넘어갔습니다.
현재 회사에 다니고 있는중이어서 걱정도 많이했지만 동료들이 많이 도와줘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항암부작용인지 아님 근무가 불규칙해서 그런지(주주야야휴휴) 4주째 부터 피곤함이 엄청밀려와서 근무하는데 힘이 엄청들더라고요 ㅠㅠ
지금 있는 부작용은
1. 머리가 조금 빠지고 머리카락이 가늘어졌습니다.
2. 손발의 지문이 사라졌고, 피부가 검게 변했으며 추위에 노출되면 엄청 차갑습니다.
3. 가끔씩 설사를 합니다.
4. 피곤함을 자주 느낍니다. (항암부작용이 아닌 회사업무로 그럴수 있습니다)
5. 입안에 구내염까지는 아니어도 염증이 있습니다. (프로폴리스 치약으로 양치를 해서 크게 나빠지지는 않습니다)
6. 가끔씩 음식냄새에 민감해져서 식사에 어려움이 조금 있습니다.
그외에는 다행이 부작용이 없습니다.
가끔씩 다른 항암하시는분들 후기 보면 부작용이 심한경우가 많은데 안타깝고, 저도 다른 부작용이 생길지 걱정도 많이 되지만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자는 생각으로 항암전 생활보다 정신적으로는 편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모두 힘내시고 완쾌하는 그날까지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ps. 다음주 수요일에 CT, 혈액검사있는데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