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 4차

루루1472
2022.02.25 01:41 | 조회 413

눈팅만 하다가 오랜만에 쓰네요 저번에 난소암2기a여서 교수님이 3차만 받아도 된다하셔서 좋았다가 일단 씨티찍고 결정하자셔서 씨티찍었는데 결과는 배쪽에 아직 남아있어서 다시 남은 3차를 진행하게 되었네요 오늘 항암제 맞고 일단은 컨디션 좋으네요 진통약기운인지는 몰라도 ㅎ 그래도 식은땀이 들나서 너무 행복한데 마지막날 입원환자가 이상한 사람 들와서 짜증 오자마자 시설이 어쩌저쩌 불만이더니 저녁도 안 먹고 냄새나면 나가있으면 되지 냄새나네 어쩌네 창문열어 재끼고 참나 다 먹고 환기하거든요 암튼 9시도 안되서 다들 나이도 있으신분들이 입원중이라 불을 다끄고 강제 취침모드였죠 새벽에 큰소리 나서 깨보니 간호사들한테 무슨 왔다갔다를 1분만에 한다는둥 싸우려 하길래 참다못해 제가 한마디 했네요 혼자 입원한것도 아니고 그럴거면 1인실 가시지 그랬더니 댁이 왜시비냐는둥 아주 따따따 ㅋ 그냥 이어폰 꽂아버렸네요 아휴 그래도 기분 좋네요 아직 컨디션 최상이라 아침 퇴원이고 남아있는 분들이 그여자 때메 어케 견딜까 걱정이네요 다들 좋으신 분들인데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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