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표준치료가 이제 없다 하는데....어찌해야할까요..

신예지 11
2022.02.18 11:42 | 조회 1.2k

엄마가 13년전 유방암을 시작으로

7년전 늑막으로 전의되고

최근엔 골반뼈까지 전의가 되신 상탠데

치료를 하시다가 내성이 생겨서

다른약으로 바꾸고 바꾸고 하다보니 7년이란 시간이

지났어요

지방사는데 지금도 혼자서 서울까지 병원 다니시고

다들 겉으로 보기엔 아픈사람 아닌거 같다하세요..

뭐 진짜 막말로 누워서 못일어나실 정도면

포기를 해여하나..라는 생각을 할텐데

너무 잘 다니시고 누가봐도 겉모습은 괜찮으시니

너무 당혹스럽네요...

삼성 병원 주치의가 치료방법이없다

이젠 방법이없다 라 하셔서

그럼 어쩌냐고 했더니

내가 뭘 어쩌냐라고 하셨네요

너무 괘심한 마음에

여기저기 전화해보고 알아보다가

아산으로 전원을 했고

암상실험이라도 될수도있다해서

희망을 얻었지만 지금은 그것 조차 막혀서

지켜봐야 한다고....

저번주 검사하시고.. 어제결과는

병세가 조금 나빠졌다 물이 좀 찻다고 하셨어요

ㅠㅠ 표준치료가 없을땐..

그냥 무작정 죽는날만 기다려야하나요....

그게 맞는걸까요ㅠㅠㅠ

저희 어머니같운 비슷한경우의 분이 있으실까요

진짜 너무 눈물밖에 안나네요....

의사를 믿고 병원을 다녔는데

그런 어이없는 소리를 들으니

맥이 빠져 아무것도 못하시네요....

저부터도 일이 손에안잡히시고

같이가신 이모는 화가나셔서 뭐그런의사가 있냐고

하시는데... 진짜 답답한 심경입니다...

어찌해야할까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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