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수술을 기다리는 분들을 위해...

해피투게더
2014.10.16 07:53 | 조회 793

너는 내 것이라(두려워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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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수술을 위해 병원에 입원했던 때가


지금으로부터 약 5년전 10월이네요.


남편은 저에게 엄청난 얘기를 듣게 하고싶지 않다며


검사결과 스캔자료를 들고선


제겐 말도 없이...


보호자도 없이...


혼자 병원으로 갔습니다.


겨우겨우 택시를 타고 급하게 뒤쫓아 갔는데


남편은 벌써 담당 교수님을 뵙고 병원 로비한가운데에 서있었습니다.


뭐라셔?


말기래...


생존율5%...


순간 하늘이 노래지고


커다란 바위가 가슴에서 쿵 떨어집니다.


아니야...아니지?


괜찮을거야...


수술하면 다 나을 거야...


기적이라는 말이 왜 있겠어?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적을 보여주실거야...


당신에게 허락될거야...


당신이5%안에 들꺼야...


 


보호자도 없이


혼자 온 사람에게


거침없이 액면 그대로 다 말씀하신


교수님이 너무도 야속했습니다.


수술해도 결과는 모른다.


열어보고 그냥 덮을 수도 있다.


이미 암세포가 복막에 씨를 퍼뜨렸을거다.


다만, 수술을하는 이유는


암 덩어리가 위를 꽉 막고 있어서 식사를전혀 못하니


밥이라도 먹을 수 있게 길만 만드는 것이다.... 


 


현실을 부정하고 싶었지만


어느새 제 마음은


이전의 냉랭해진 신앙심을 회개하며


남편을 위해 좀 더 기도하지 못했음을 회개하며


조금씩 조금씩 십자가를 향해 가까이 나아갈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주님만 붙들자...


주님만이 살길이야...


도와주실 거야...


제발 수술만이라도 받을 수 있게 해주세요.


 


남편이 수술 받는 시간동안


아직 모유를 떼지 못한 10개월 된 아이를 품에 안고


집에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보혈 찬송을 드리며 감사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유치부때부터 들어왔던 성경속의 이야기...


우리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하셨다는 말씀이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하는 말씀이


온 몸으로 믿어졌습니다.


두려움이 엄습해 올 때마다


더 말씀을 붙들고 기도했습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의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두려워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내가 그길을 보았은즉 그를 고쳐줄 것이라


그를 인도하며 그와 그의 슬퍼하는 자에게 위로를 얻게하리라


입술의 열매를 짓는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이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하셨느니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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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 수술을 기다리는 모든 분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주께서 친히 치료하여 주시고


주의 능력을 우리의 연약한 생각으로 제한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습니다.


수술 일정이 잘 잡히게 하시고 최상의 환경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의사의 손을 도구로 사용하시되


주께서 친히 수술을 집도 하옵소서


수술을 맡은 의사에게 최상의 컨디션을 허락하시고


어떤 의료사고나 위급한 상황이 생기지 않게 하옵소서.


수술하는 동안 의사와돕는 의료진과 환우 모두 지치지 않게 하옵소서.  



의사의 눈을 밝혀주시어 


보이는 암세포들은 모두 깨끗하게 제거되게 하시고 

 


하나님이 지으신 본래의 형상대로 회복케 하옵소서.


깨끗이 치료된자리에 건강한 세포가 자리 잡게 하옵소서


치료의 광선을 비춰주옵소서.  


수술실에 임하시옵소서.


수술대에 임하시옵소서.


치료의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수술을 기다리는 가족들에게 위로와 평안을 주옵소서.


더 늦기 전에 알게 해주심을 감사하게 하옵소서.


수술이 잘되게 해주실 것을 믿고 감사하게 하옵소서.


회복이 잘되게 해주시고부작용과 후유증도 없게 하옵소서.


다시는 재발과 전이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주님이 함께하심을 의심치 말게 하옵소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게 하옵소서.


수술조차 어려운 환우도 기억하시어




수술 전 받는 항암 및 모든 치료가 효과가 있게 하셔서 


수술 받을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손으로 덮어 주옵소서.


독수리 날개치며 올라가듯  힘을 부어주옵소서
끝까지 믿음 붙들고 일어나게 하옵소서.
주님의 새 생명 얻어서

새 사람 되어 주 은혜로 살게 하옵소서.
덤으로 허락하신 삶을
    
감사히 여기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게하옵소서.


주의 자비와 은혜와 긍휼과 위로를 간절히 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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