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아빠의선택..

샤르르쿵
2022.01.25 02:14 | 조회 1.5k

아빠가올해81세되셨구요 아산병원에서 소장암4기진단 받으셨구요 간으로전이가된상태입니다

6개월정도사실것같다고 진단받으셨는데 2월2일부터 항암을시작해보자고 입원하기로했습니다

근데식사를거의못하시고 거동도힘드시고 우선의지가없으세요 빨리죽고싶다고계속얘기하시고 항암이힘들다고하니까 고통스럽게 삶을더살고 싶지않다고하십니다 치료를안받고 요양병원도안가고 공기좋은시골로 내려가고싶다고하시는데 제가볼때는 너무마르시고기력이없으셔서 항암을하는게 너무힘드시고 혹시더빨리안좋아지실것같기도하는데 그래도 치료한번못하는게 맘에걸리고

설사 시골로가셔도 지금은통증은없지만 나중에통증이생기거나 응급상황이생기면 어떻게해야할지

환자가치료거부하면설득해서 가는게맞는건지

전아빠가 좀더편하고원하는쪽으로하는게 맞다고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무약도안쓰고이렇게 집에서지내게하시는게맞나요? 식사를조금씩은하셨는데 최근 항암전 기력회복시켜드린다고 한방요양병원에서 일주일 있으셨는데

살이너무많이빠지시다보니까 다리에힘이너무없으시고 거동땜에 많이넘어지시고 대소변도 제대로못가누셨는데 더마음이악하되셔서오셨어요 분명환자가족이라면 저같은고민을많이하실것같은데

이럴땐어떤선택을해야할지 답변부탁드립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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