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장루복원술 후기입니다

프라냐
2022.01.23 10:42 | 조회 977

복원수술 11일 지났습니다ㆍ

일주전엔 정말 힘든시기였습니다ㆍ

처음으로 항문으로 배변시작하니 잘 나오지도 않고 양도 새끼손가락 두마디 정도 길이로 찔끔찔끔나옵니다ㆍ한번에 왕창 나오면 모든 문제가 해결인걸 ᆢ젤 힘든건 밤새 그런다는거ㆍ새벽 다섯시가 되서야 잠이 들곤 했습니다ㆍ20분 마다 변을 봤으니까요ㆍ또한 항문도 완전 헐어 닦을때마다 비명이 나왔습니다ㆍ

3ㅡ4일 전부터는 그래도 저녁 7시정도부터 새벽 1-2시 까지 30분-1시간 간격으로 변을봅니다ㆍ 항문도 이젠 그리 아프지 않습니다ㆍ

지금은 오전에는 1,2시간 간격 ㆍ오후 3.4시까지도 1,2시간 간격으로 변을 봅니다ㆍ

최대한 응가 참으려고 괄약근 힘주면 좀 시간을 벌어주고 항문 닦을때도 비데나 물티슈로 살살 하고 합니다ㆍ 식사량은 복원수술 전보다 반으로 확 줄이고 생야채 섬유질ㆍ과일 최소화로 저잔사식이죠 변량을 최대한 부풀리지 않게 합니다ㆍ변이 빈번히 나와 항문주위를 지저분하게 만들어도 간간이 비판텐 크림 발라주고 샤워기로 간간이 청결 유지해줍니다ㆍ

운동은 오전이 가장 좋은듯 해요ㆍ복대는 계속 찹니다ㆍ복원 수술 부위소장 탈장 가능성 있다고 하라네요ㆍ

오전 그때가 변의가 그나마 적은듯 ㆍ 변의가 있어도

괄약근 쪼이면 나오더ㆍ 변이 쑥 들어가는 느낌이 나면서 참아 지더라구요ㆍ

그나마 다행인 건 변이 황금색으로 단단하게 전혀 설사없이 나오고 갈수록 한번 볼때 양이 점점 많아진다는거ㆍ 오늘은 엄지 손가락 두께로 더 굵고 10-15센티 길이로 나올때도 있네요ㆍ

어제밤도 새벽 두시가 되서야 잠이 들었습니다ㆍ 그래도 이젠 장루 안비워도 되고 샤워도 맘 대로 할수있고 내몸엔 암세포가 없다는 생각을 하면 지금 배변의 고난은 나을 무너뜨릴수 없습니다 ㆍ

2주간의 휴가아닌 휴가가 끝나고 낼이면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ㆍ전 개인 자영업자라서 회사 제 방에 이동식 변기 ㆍ물티슈 오줌통 등 셋팅을 미리 해 놓았습니다ㆍ 화장실이 먼 관계로 ㆍㆍㆍ

점점 좋아진다는 희망을 가지고 생활하면 더 좋은 날이 올꺼라고 믿습니다ㆍ

다시 후기 계속 올리겠습니다ㆍ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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