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현명한 선택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공갈황백지
2022.01.23 00:04 | 조회 2.1k

오늘 아버지 컨디션이 더 떨어지시네요...

위암4기 복막전이(74세)

21년6월8일 위전절제술이후 3차례 항암 후 폐렴으로 중단 이번에 복막전이로 다른항암제 사이람자+탁솔 진행

항암치료 받기위해 22년1월3일 입원하여 1월5일 사이람자 맞고 섬망증상과 체력악화로 지금까지 병원에 계십니다. 현재는 폐렴때문에 고생하고 있습니다.

저번에도 항암중 폐렴 때문에 보름정도 입원치료 하였는데 항암제를 바꿔도 또, 폐렴으로 고통스럽습니다.

항암제 용량의 80%만 사용하였다는데 이정도 부작용이면 항암의 실익이 없다고 봐야하는게 냉정한 판단 일까요?

사이람자+탁솔에 기대를 걸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 입니다. 약발이 좋으면 요양병원 입원해서 외래로 항암을 하려 했는데 지금으로서는 불가능 하다 판단되고

폐렴이 다 나으면 항암을 한번더 해보고 중단할지 아님 미련없이 중단 할지 결정을 해야할꺼 같습니다.

최근 병력

19년 중순 간농양으로 응급중환자실(수술)

19년 말 뇌출혈로 응급중환자실(수술)

퇴원과 동시에 요양병원으로 전원

6개월 요양병원 생활 후 퇴원

퇴원이후 건강하셨으나 위암판정

환자가 어느정도 대화는 가능하나 어떠한 선택이나 판단을 하실 정도는 아닙니다. 위암4기라는 말을 듣고도 뜻을 잘 모르십니다. 위와 배에 있는 나쁜세포들 쎈약먹고 쎈똥누면 콱 쓸려서 내려간다고 말씀하십니다.

여명을 묻지도 않았고 아버지도 그런건 생각이 없으십니다. 너무 병에 무지하셔서 이번 항암전 아버지 앞으로 2년정도 사실텐데 항암하고 약먹고 운동하고 하시면 3~4년도 사실수도 있고 운동안하면 2년도 채 못사실꺼라고 말했습니다. 하고 싶은건 없으신지 물어볼때마다 없다 하시고요....

가족은 저 뿐이고 모든 의사결정은 제가 합니다.

현명한 결정을 할수 있게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1. 항암후 계속하여 체력이 떨어지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폐렴이 다나으면 한번더 항암을 해보고 중단한다.

2. 더 이상의 항암은 실익이 없다. 복막전이되어 복수가 찬다고 하지만 항암부작용 보다 복수차는 고통이 더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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