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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1기 항암 3번 진행했었고, 이번주 5년차 정기검진 통과했습니다.
항암 끝난뒤로 5년인줄 알았는데, 수술일자부터 5년이라고 산정특례도 곧 끝난다고 하네요!
주치의 선생님께서 그동안 정말 고생 많이했다 해주시는데 순간 눈물이 핑 돌았어요.
아그래 나 많이 울기도 아프기도 했었지.. 다시한번 상기되더라구요.
항암 끝나고는 다시 바쁘게 사느라 카페 들어오는것도 잊고 살았는데,
치료중에 꼭! 5년 채워서 카페에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했었어요.
제가 다른분들 글보며 힘 얻었듯이,, 제 글 보고 누군가는 꼭 굳게 마음 먹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몸이 조금이라도 아프거나,, 월경 주기가 바뀌면 어디 아픈거 아닌가,, 노심초사 했고
동네 병원가서 초음파라도 봐야 마음 놓고 살았어요. 앞으로도 그럴거같구요.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평생 관리하며 살아야 겠지요..
어린나이에 암에 걸리지 않았으면 좋았겠지만, 이미 나에게 일어난일 되돌릴수도 없고,
가족력도 있는 저기이게 남들보다 더 일찍부터 건강 관리 하라고 정해준 운명인것 같아요.
저는 정신이 신체를 지배한다고 강하게 믿는 사람으로
앞으로도 해피하게 건강관리 잘할거예요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저를 포함한 모든 환우분, 가족분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