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위암 1기 부분절제 수술 후 3년 후 재발 전절제 (개복) +3일차

와이케이
2022.01.17 21:09 | 조회 3.1k

위암 1기 개복 수술 (글) 당일 및 글

https://m.cafe.naver.com/livehope/410141

이어서 3일 차 작성하고자 합니다

당일 이후에는 엄청나게 힘들어하셨는데 다음날에는 억지로나마 계속 병실 안 쪽을 걸을려고 하였습니다

한 30분 걸으시고 힘드셔서 쉬시고 4시간 정도 쉬다가 30분 정도 걷도 반복하셨습니다

개복하거 누워 있으면 좋지 않다고 하여 집에서 사용하는 캠핑용 의자 (등받이 있는) 것을 가져와서 되도록

병실용 침대보다는 편안한 캠핑용 의자이 앉아 계시고 거기서 주무시다가 일어나시고 반복 하셨습니다

+1일차에는 콧줄을 제거하시고 한결 나아지셨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예전 부분절제 받았을 때는 3일 정도 엄청 내장이 타는 듯이 아프다고 하셨는데 요상하게도 이번 개복수술까지하셨는데 그 때 보다 아픔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2일차에는 소변줄도 빼고 소변을 체크하시고 이제 걷는 것도 엄청 오래 잘 걸으셨습니다. 아픔도 많이 없다고 하셔서 혼자 걷는 연습을 많이 하셨습니다

+3일차에는 물을 마시라고 하여 50cc / 1시간 단위로 빨대를 이용하여 따뜻한 물을 계속 섭취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미음이 나와서 미음도 엄청 소량 섭취하셨습니다. 의사선생님 회진 후 이제 방귀만 나오면 퇴원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옆에서 보호자 (1명만 가능)으로 3일까지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이제 같이 있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가라고 병원에서 하여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사실 예전 부분절제일 때는 한 2주정도 입원하시고 엄청 힘들어 하셨는데 생각보다 좀 빠른 거 같아 장유착은 아닐까, 조직검사 결과는 너무 늦는 건 아닐까 걱정도 되는게 사실입니다

혹시 이런 단계에 위암 수술 후 퇴원이나 경과가 비슷하신 분이 계신지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무쪼록 금주에 조직검사결과가 나온다는데 항암치료까진

안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앞으로 먹는 거를 더 조심할테지만 항상 환우분들도 희망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여 모든 병은 입에서 온다고 하니 좋은 말과 좋은 음식 등으로 회복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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