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앤서니박님 2021년2월19일 영면하셨어요.오빠랑저랑항상 궁금할때 마다 들어온곳인데...

긍정의힘 아자홧팅
2022.01.14 04:18 | 조회 3.2k

저희오빠 앤서니박님께서 2021년12월19일 영면에 드셨어요.12월1일 입원 지켜보다며칠후 복수도빼고 먹는것도 괜찮았는데..1주일후 복수계속빼며 살이빠지고 음식을 잘못먹고 암성통증이 심해 몰핀기계를 달고있었는데도 고통으로 힘들어엎드려 잠도 못잤어엉.간성혼수도 잡히지않아 홧달수치는 점점올라갔고 물도 못먹었지만 정신은있었기에 약먹어야 산다니 간성혼수약을 임종하기 전날까지 먹었답니다...간성혼수에서 벗나나면 가족과 한달이라도 인사라도 나눌수있을줄 알았는데 멀쩡히 걸어들어왔다 왜이리 황망하게 떠나게될줄이야!! 교수님이 빨리부모님 올라오라하시라해서 1층에서 10분면회가 다였어오.12월12일 가족들모두울고 병실에 올라온 오빠는정신이 멀쩡한데 며칠남지않았다니 엎드려눈물을 펑펑흘렸답니다. 아파서 응급실에 3번이상을 입원전에 왔을때 물이조금찬거다 암성통증이다 하고는 진통제만잔뜩주고 대구내려가서 올라가도 진료외에는 소용없다며 고통을 참으며 진통제먹으며 겨우 죽으로 버티다 검진날짜에 온것인데 진료는담주였지만 오빠가 심상찮아보여 바로 다음날 담당의 교수님을 찾아갔어요.어떻게 암성통증이라지만 이렇게 몇달동안 고통스러울수 있는지 어제 ct검사하신거 꼭알고싶어 한주당겨왔다했더니.간담췌교수님이 보시더니 많이 안좋은 상황이라며 생각한 시간보다 더빠를 수있을거란 말씀과함께 입원했고 복수빼주는것외에는 해줄수있는일이 없는지 진통제만 놓아주고 끝이었답니다.

집으로 돌아갈줄 알고 올라왔다가 죽음이되어 집으로갔어요.입원한지 10일째...뭐가 잘못된건지 전 모르겠어요. 항암교수는 갑자기 암진행속도가 너무빨리 복부장기전체를 덮었다는데..응급실 3번을갔을때는 왜몰랐던거죠? 이해할수없고 멀쩡한사람이 들어가서 하루하른 죽어가는데 아무것도 할 수도 없다니..오빠는 의사가 더이상치료가불가능할때에 연명포기각서에대해 설명을해서오빠는그런다고 사인을했어요.고통스럽고 통증이 심해 바로눕지도못하고 기도하는자세로 엎드려있어야만 겨우잠들던 그모습들 그렇게 몰핀.진통제만맞고 먹지를못하니 살은빠져 15일째는 걷지도못하고 화장실갔다 넘어질뻔했어요. 16일부터는 섬망증상으로 다른장소를말해요.그래도 저는알아보고 제가 놀라하면 "경애야당황하지마라 오빠괜찮다"라고...절 안심시키기도 했어요.빨리복수를뺐었음 간성혼수까지는 안와서 살수있었을텐데..정신도 멀쩡했고 나도 알아보고했는데..복수를 미뤄늦게빼서 그렇게된건 아닌지 마음이 답답합니다.

이렇게 갑자기 검사 받으러 왔다가 항암약 1번째쓴거 안맞아 이제2번째로 바꾸자했는데 2번째 약써보기도전에 세상을 떠났어요....정말마음이 아픕니다.오빠는 온전한정신으로 연명치료거부에 설명듣고 사인도했고 고통이 심해지면 수면진정제를 투약해 재우듯이 임종하는게 환자에게 고통을 덜어드린다 하셨어요.교수님이 임종 4일전하자는거 아직은깨어있고 나를쳐다보고 몇마디라도하니 생각해본다했어요.그걸시행하면 깨지못하고 말도 못한다하더라고요. 하루만더 하루만더...기적이 혹시 일어나길 기다며.심장도 맥박도 혈압도 다정상이라는데 ㅠㅠ 미루고 미루다 오빠 고통이 더심해진건 아닌지 하루종일고통으로 잠도못잤어요.몰핀도소용이없었어요.아픈데 아프다고 신음소리 한번을 안내는 오빠를보니 가슴아팠어요.제발아프면 고함이라도 지르라고ㅠㅠ오빠 18일 새벽에 잠깐 앉아잠들었는데 오빠쪽으로 링거와 몰핀들어가는쇳덩이기계가 오빠머리에 떨진거에요.오빠가 일어나 줄들을 잡아당겨서...링거는 다뽑혀있고 오빠는 안다쳤는지 확인하고 놀랜가슴을 쓸어내렷어요.ㅠㅠ얼마나울었는지..

18일 아침 오빠 편히보내주기위해 의사선생님께 재우는 수면진정제 해달고 했어요.오빠는자꾸내려가려해서 제가 잠을 못자고 계속지키고있어야했고 이때에는 똥.오줌도 기저기를 채웠어요.수면진정제를해도 벌떡일어나 줄들을 잡아장기려해서 간호사가 팔을묶어야 안다친다해서 묶었어요.정말 그때생각만하면 눈물나네요..제욕심때매 오빠 더 보고싶고 해서 최대한 수면진정제투약은 안한건데..그이후로 말도 못하고 눈도 못뜨는데 본능적으로 일어나려고를 밤새도록했어요.잠도안자고 ..손풀고 일어나게 해줄껄 휘회가 지금도 됩니다. 지쳤는지 19일새벽과 아침부터는 숨소리가 조용하더니 가쁘게쉬고 가래끓는소리가 계속났어요.아침에는 팔풀어줬어요..멍이들어서 ㅠㅠ

1인실로옮겨서 호흡기달고 가래흡입해달라했어요.아침에 오빠 혈압이 떨어진다길래 연명거부했지만 혈압한번만 올려주는주사부탁했어요.오빠시간이 얼마남지 않은것 같아 엄마랑 화상통화 시겨주었어요. 엄마는 보지만오빠는듣기만할뿐 그래도 엄마말.울음소리 "사랑한다 내아들 편히쉬어 아프지말고 편히가거라 내아들로 또 태어나거라 경진아 내새끼 불쌍한 내새끼사랑한다"라는 말에 오빠는말이 안나오지만 턱을들어 어~~어 하더라구요..분명한 대답이었습니다. 그후 5분후에 오빠가세상을 떠났습니다.

무엇이 잘못된걸까요? 응급실가면 암성통증이다.방사선부작용으로 복통이온다 그러고 약주고 내려보내고..조금이라도 응급실에서 주의깊게 봐주셨음 위급할 수 있는 이런고비는 넘기지 않았을지.또 죽기전의 참기힘든 고통을 온전히 방안에 엎드려있으며 신음소리도 내지 않았는다는 말에 가슴이 터질듯 아픕니다. 집에서 밥도못먹고 3주간 버티지 않고 다시 응급실을 찾아왔더라면...ㅠㅠ그래도 응급실은 암환자 암통증이니 또 약주고 내보내겠죠.마약성진통제만잔뜩!!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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