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1년전 이맘때...

서울부산
2022.01.10 23:15 | 조회 667

1년전 이맘때 아버지를 보내드렸습니다.

그동안 미련과 후회, 아쉬움의 시간들을 보내며 이런 것또한 당연히 겪는 것이라며 스스로를 위로했고

나보다 더 힘들어하시는 어머니를 위해서 슬퍼도 웃어야하는 그런 시간들도 있었네요..

가끔은 운전하다 목이 터져라 울어보기도 했고 꿈에라도 잠시 뵈면 그리 반가울 수가 없더군요..

그래도 누군가 제글에 공감해주고 격려해주고 그런 공간이 여기에 있어서 조금은 마음이 편합니다.

저 또한 힘든 분들 이야기를 보며 따뜻한 한마디 건넬 수 있다는 것에 또 힘을 낼 수 있는 용기가 생깁니다.

올한해도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기적이라는 녀석이 많은 분들을 찾아가길 마음으로 빌어봅니다.

저도 열심히 아버지에게 부끄럽지 않은 1년을 보내려고 합니다.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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