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일기) 새해 첫날 강화도 마니산 해돋이...그리고 하얀 세상

전아사
2010.01.05 17:22 | 조회 371

백두산과 한라산의 한가운데 위치에 있어

한반도에서 가장 산의 정기가 좋다는 강화도 마니산

 

단군이 제를 지냈다는 그곳 참성단으로

새해 첫 날 일출을 보기 위해 올랐다.

아직 환자의 몸으로

새벽 4시에 일어나 등산을 하러 간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이었지만

새로운 해를 보고 마음다짐을 새로이 하고 싶었다.

 

영하 14도의 바람이 무척이나 찬 날씨

내 입김이 바로 모자와 마스크에 닿아 얼음이 되어버릴 정도로 추웠다.

올라가는 것도 어찌나 힘들던지, 가슴이 찢어질 듯이 아팠다

무척이나 힘들었지만 포기할 수는 없었다.

 

정상에 올랐을 땐 해가 막 떠오르고 있었다

너무 예쁜 해를 보고 너무 감격스러워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르~

 

 [[[CONTENT-ELEMENT-0]]]

 

그저....하늘과 바다와 해...그리고 산의 기운을 듬뿍 받은 것으로

가슴벅차고 뜻 깊은 새해 첫날이었다.

 

 

다녀와서는 눈에 미끌어져서 여기저기 다치고 몸살에 아팠지만...

그래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등산을 했다.

 

 [[[CONTENT-ELEMENT-1]]]

  (캐논 디지털 카메라)

 

수술 40여일밖에 안지났는데 대단한 힘을 발휘했다! ㅎㅎㅎ

 

 

2010년 1월 5일, 어제 내린 폭설로 하얀 세상이 되었다.

 

[[[CONTENT-ELEMENT-2]]]

  (옴니아2)

 

서방님이 출근 전에 사진 찍어준다고 해서 오랜만에 화장을 했다.  

 

[[[CONTENT-ELEMENT-3]]]

 (캐논 DSLR)

 

맨날맨날 운동 못하고 집에만 있었는데 이렇게 나와서 눈을 밟으니 정말 좋구나~ ^.^

 

새해에는 새해에는 절대로 아프지 말자! 

조금은 나를 위해 이기적으로 살자. 

아프면 내 곁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더 아플테니까...

 

 

여기 회원님들 모두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제가 마니산에 올라가서 카페 회원님들 몫까지 두 손 모아 기도 드리고 왔습니다.

좋은 기운 받아 왔으니 사진 보고, 복 마니마니 받아 가세요!

 

Naver
목록으로

댓글

0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