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오늘 하고나면 마지막 항암이네요.

수다나나
2021.12.31 13:07 | 조회 688

처음 1차항암때 질문글 올리고 오랜만에 글을 적습니다.

저는 1차부터 6차까지 전부 7일을 침대에서만보냈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떤지모르겠는데 옥살리녀석이 굉장히 저의몸을 괴롭히더군요...

7일동안 봉지옆에두고 먹은것도없는데 토는 계속하고

무한 반복루트를 지나고 나면 일어나게되더군요

몸무게는 항암후 -7kg빠지며 휴지기때 본래몸무게까지 어떻게 해서든 올리려고 이것저것 먹고 운동했습니다.

오늘먹고싶은거는 무슨수를 써서든 먹었고

회빼고 모든음식 다먹었습니다.

직화 홍시감 등 안된다는음식도 체력을 기르기위해 먹었죠..

살안쪄서 스트레스받는거보다 먹고운동해서 체력기르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호중구 수치도 굉장히좋고 몸에 문제가 없다는 교수님 말씀에 힘입어 마구마구 먹었어요

이제 7차 항암 오늘 시작하는데

환우분들도 음식에 스트레스를 조금 줄이시는게 좋을거같아서 글올려봅니다..

물론 직화나 홍시는 피하는게 좋은데 항암중에라도 환우분들께서 먹고싶으면 먹는게 조금더 스트레스를 덜받는 방향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남은 8차항암 마무리하고는 직화구이는 평생 먹을일없을것입니다 저는 ㅎㅎ

항암기간에라도 드시고 싶으신거 드시게해주세요

파이팅입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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