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선생님들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타중)

정예진
2021.12.31 07:52 | 조회 505

아빠 투병생활 하실때 자주 들어왔고 도움 많이 받던 카페인데.. 2년전 아빠 보내드렸는데 저때문에 다시 들어올줄은 생각도 못했네요..ㅠㅠ

33살 아들 둘 엄마에요.

제가 혹이 잘 생기는 체질이라 갑상선이랑 유방에 혹이 많아서 3년전 부터 6개월에 한번씩 유방검사를 해왔어요.

원래 있던 애들은 커졌다 작아졌다 있었다 없었다 모양도 괜찮아서 추적중이였는데, 6개월 전 혹 하나가 모양도 조금 그렇고 해서 6개월 더 지켜보자고 하셔서

12/24에 초음파 받았는데 모양도 굵기도 별로라 그자리에서 조직검사 하고 엊그제 결과 나왔는데 암 이라고 하네요.

저희 친정아빠가 암으로 3년 투병하시고 돌아가신지 2년도 안되셔서 정말 너무나 충격이 큰 상태에요..

모든분들이 그렇겠지만 저에게 너무나 중요한건 전이 여부인데, 지금 상태는 침윤암? 이라 하셨고 1센치 정도 된다 하셨어요. 유방 초음파랑 조직검사로만 병기가 나오지 않잖아요, 전이여부가 중요해서 얼른 알고 싶고

젊기도 하고 아빠 따라다녀보니 무조건 서울로 가고싶거든요.

지금 서울 삼성 1/18 예약 되어있는데 교수님 뵙고 검사 하고 결과 듣고 수술이든 치료든 하기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요… 너무나 초조한 상태에요ㅠㅠ

1.혹시 지방병원이나 지방 대학병원에서 먼저 전이여부만 볼수 있나요?

2.만약 할수 있다면 그 자료 가지고 서울병원 가도 되나요 아님 다시 검사하나요?

3.추적검사중 발견된거라 조기일 가능성이 높겠죠…?ㅠㅠ 전이는 복불복이겠죠….?ㅠㅠ 8월달에 건강검진도 했었고 갑상선은 초음파상 괜찮았는데..

4.혹은 제가 손으로 만졌을때 만져지거든요, 이걸로 인해서 가슴 답답한 통증? 명치 통증? 이 오진 않겠죠? 검사 전부터 가슴 답답한 흉통이 있었는데…. 폐전이는 아니겠죠ㅠㅠㅠㅠ하…

너무나 답답한 마음에 두서가 없었네요

조언과 경험과 현실적인 이야기들 많이 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ㅠ 미리 감사드려요 혹시 몰라 판독지 같이 올려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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