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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버지
천국가는 길이 험난합니다
암 전이되어 고생고생하시다가
호스피스 왔는데 한달정도 되니까 떠나실려는거 같은데
끝까지 고통이 오나봅니다
손잡고 기도해드리고 찬송가 계속 들려주고 있습니다
험한 세상 살면서 너무 고생만 하시다가 가는 울 아버지
손잡고 조금만 참으라고 하는데 말은 못하시니까
눈물로 응답을 하네요
나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신 아버지
눈을 바라보면서 내가 저 몸속에서 나왔다고 생각하니
죽어가는 아버지가 가엽게 보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불러 봅니다
고통이 없는 곳으로 데려가 달라고 간절히 부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