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갑상선기능항진증 진단 받고 선 심장 부정맥 으로 신부전증 진단 받은지 1주일도 안되더니
유방암3기 라니... 정말 이지 막막 하더라구요
11월 18일에 유방암3기 진단 받고 원광대 최운정 교수님 께서 수술 일정을 서둘러서 11월 30일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가슴 오른쪽 전절제 수술로 옆구리 임파선 까지 제거 수술을 받아서 그런지 압박 붕대로 감싸고 잊는 지라
잠잘때 특히나 통증 땜에 힘드네요 지금도요
유전자 검사 결과가 12월 16일에 나온다고 하여 외래예약 진료일에 항암 일정도 알려 주신다고 했는데요
항암 치료는 10번 정도 해야 한다고는 하는데요
좀 겁이 나기 시작합니다.
틈틈히 차곡차곡 소고기로 힘을 실고 있는데요
음식은 어떤걸 먹는지 등 조언을 얻고자 남깁니다.
항암 치료가 정말 힘들다고는 듣고는 했지만요
슬슬 겁이 나기 시작합니다. 점심에는 햇빛 일광욕이 좋다고 해서 30분 걷고 저녁에는 날씨가 추워져서 땀날 정도로 걷질 못하지만 30~40분 걷기 운동을 하니
누웠을때 허벅지 랑 사타구니 부분에 경련 증상이 있었는데 좀 나아 진듯 합니다.
같이 사는 공간 에선 늘 똑같은 패턴으로 살다 보니 신랑의 소중함을 요즘 세삼 스레 마니 느낍니다.
40대 후반 50을 앞두고 있는 지라 큰아이는 성인이 되어 걱정이 덜 되는데요 작은아이는 이제 초6 인지라 이래저래 손이 가는 지라 요즘 부쩍 커버린거 같아서요 맘이 아프네요.. 여자 이기 전에 엄마 라는 말이 문득문득 힘을 얻는거 같습니다. 제 옆에서 든든히 지켜 주는 가족의 소중함도 이제 더더욱 샘솓는거 같습니다.
늦은 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