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도와주세요ㅜㅡ 와이프 난소암 2기...

이냉
2021.12.12 16:51 | 조회 5.5k

여기있는 모든 분들 빨리 낫기를 기도하며

답답한 마음에 너무도 아는것이 없어 여기에 글 올립니다..

저희는 30대후반인데

시험관 시술 여러차례 시도하며 임신 준비중에

코로나 백신때문에 2개월 정도 쉬다가

다시 시작해보고자 병원을 찾았는데 초음파 상

그 전에 자그만하던 물혹이 12~13cm로 커졌다고해서

삼성병원에서 MRI를 찍었어요

경계성 이상으로 보인다하셔서 개복 수술을 하자 하셨고

저희는 사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일이라...

대부분 경계성이면 양성쪽에 가깝다고 해서

최악의 상황은 아니겠지했는데

엊그제 수술장 긴급 조직 검사에서 악성으로 나와

절제가 불가피하고 임신은 이제 못한다고 했어요ㅜㅡ

정말 들어가기 20분 전까지도 이렇게 극단적인 상황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결국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와이프 들어갈때 모습이 자꾸 생각나서

수술실 앞에서 떠나지 못하고 숨도 못쉴정도로 울기만 했어요ㅜㅜ

수술 끝나고 담당선생님 말로는 그나마 다행이 2기라고 하셔서..불행중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준비도 안되어있고 미리 알지도 못한 상황이라

여기 카페에와서 여러분들 얘기도 찾아보구 있는데

혹시 조금 더 자세히 항암 생활을 알수 있을까 싶어서요...

아직 정확한 면담은 안했는데

3주간격으로 6회정도 보통한다 말씀하셔서

항암 전에 준비해야할 것들이 뭐가 있을까요??

항암 치료하면서 일상생활 병행이 가능할지 ??

와이프가 직장인이라 재택근무도 가능은한데

치료와 병행시 어려우면 휴직을 하라고 하려구요...

그리고

식단 관리는 어떤식으로 하시는지?등

조언 좀 듣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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