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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2기B 전절제 후 23일부터 항암(TS-1) 시작하셨는데 식욕이 뚝 떨어지셨어요(조직검사결과지 첨부)

미유네코
2021.11.27 16:31 | 조회 2.6k

만 80세 엄마 11월 8일 위암 복강경 전절제 수술하고 15일 퇴원하셨구요

23일 첫 외래 진료때 최종병기 2기B 판정받으셨습니다.

수술 전에는 근육층 중간정도까지 침윤으로 2기a 예상하였으나 거의 장막층까지 침윤이 깊었다고 하며

다행히 림프 전이는 0개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최종 2기 b로요.

연세가 많으시기 때문에 수술 전부터 항암은 안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교수님은 항암을 할지 안할지 선택하라고 묻는게 아니라,

당연히 항암은 하는 거고, 티에스원으로 4주 복용 2주 휴식해서 1년 진행할거다라고

너무나 자연스럽게 말씀하셔서 항암은 안하고 싶다 초반에 한번 말을 꺼내보긴 했지만

그냥 그렇게 항암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티에스원이 젤로다 보다 순한(?) 약이 맞나요?

약국에서 약을 받아 오는데 약값이 무지 비싼걸 아시고는 이렇게 비싼약이면 참고 먹어야지라고 하셔서

엄마랑 저랑 같이 웃었는데요, 하루 이틀정도는 괜찮은 듯 했으나 입맛이 완전히 뚝 떨어지셨어요.

점차 구내염이라든가 여러가지 부작용이 발생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이전에 식사를 못하시니

이렇게는 도저히 안될 듯 싶어요.

그래서 카페 검색하다가 식욕촉진제로 효과 보신 분들이 많아서 다음주에 병원에 처방 가능하지 여쭤보려고 합니다.

혹시 그거 드시고도 식욕이 돌아오지 않으면 항암을 포기하는 게 나을까요?

위 전절제했고 림프 전이는 없어서 예방적 항암일텐데 3년이든 5년이든 드시고 싶은거 드시고 좀더 즐겁게 사시는게

더 낫지 싶어서요.

2기b이고 전절제여도 재발이나 전이가 많이 될까요? ㅠ.ㅠ

여러분들의 조언의 말씀 다시 한번 부탁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조직검사지 함께 올리는데요 혹시 봐주실 수 있는 분 계실까요?

중앙대병원에서는 반지세포암 얘기는 전혀 없었고, 착한 암이 아니다, 진행성이다라고 까지만 얘기를 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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