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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아빠가 2주 전쯤 내과 위내시경으로 위암 진단을 받으셨어요.
3센티정도고 악성과 천천히 진행되는 것 중 중간이라네요.
씨티촬영상 간에 결절이 보인다는거로봐서 전이된듯합니다.
부랴부랴 연계된 아산병원에 진료를 보셨는데
교수님 성함을 모르겠어요. 엄마가 계속 우셔서..
부모님말씀으로는 전 병원서 가져간 자료만 한번 슥 보더니 너무 늦었고 수술이 안되니 종양외과로 가라라고 하셨답니다.
다음날 종양외과 진료를 봤는데 또 그 자료를 보더니 5,6개월 남았다고 하셨다네요. 항암하면 1년이라고. 본인한테는 얘기하지도 마라고하고..
종양외과 교수님 성함도 모르겠어요.
너무 답답합니다. 처음 서울 병원가면 다 그런가요?
오늘 페트를 찍는다던데 새로운 검사 어떤것도 없이 그런 진단을 막내리나요? 왜 수술이 안되는지, 어디로 전이된건지 그런것도 얘기안해주고 답답해 죽겠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12월2일에 신촌세브란스 형우진 교수님 초진예약을 잡아뒀는데 부모님은 여기저기 고생한다고 그냥 항암치료하자시더라구요.
위암4기라도 수술많이 하던데, 암크기도 3센티면 큰것같지도않은데 왜 수술이 안되나요?
병원을 바꿔도 같은 말을 들을까요?
신촌세브란스도 가보는게 맞겠죠?ㅜㅜ
그땐 제가 같이가보려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