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내남편

B
Bongbongㅣ
2021.11.17 05:40 | 조회 8.2k

흐르는눌물을 주체할수가 없네요 숨을쉴수가 없어요 왜 아파야 하나요 왜 고통 받고 숨을 못쉬고 저렇게 처절하게 살아요 우리오빠만 .. 왜 여행한번 못가고 편히 잠도 못자게 하나요 .. 이제는 다시 걷게 되는것도 다시 건강해 지는것도 바라지 않아요 .. 그냥 우리 아이들 옆에 제 옆에 조금만 더 아프지 않고 좀더 있어주면 좋겠어요 .. 20살때 교회 찬양팀에서 만나 34살 15년동안 날 많이 사랑해주던 사람 저는 그사람 없이는 못삽니다 .. 제말이면 죽는 시늉까지 하던 사랑꾼에 입안일이며 아이들과 놀아주기까지 부족함없는 하나뿐인 내남편 .. 나보다 나를더 사랑해주고 자기자신보다 나를더 사랑하고 애들보다 더 사랑한다고 항상 말해주던 사람인데 어떻게 숨을쉬고 저혼자 사는지 사는법좀 알려주세요 .. 차라리 제가 아팠다면 좋겠다고 생각하세 되고 다밉고 싫고 딱 눈감으로 내남편이랑 천국이었음 싶네요 .. 괴로워요

너무 두서없이 제 얘길 했네요 그냥... 여기아니면 어딜가서 이런 헛소릴 하겠어요 .. 하나님 제남편좀 살려주세요 .. 안아프고 오래 저희곁에 머물게 해주세요 기적을 보여주세요 우리 예쁜 아이들한테 아빠를 뺏어가면 안되요..

첫째랑 건강했을때 남편

폐전이는 있었지만 숨도잘쉬고 통증도 조절됬을때 남편과나

처음으로찍은우리가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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