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10년만의 졸업

몽중인
2021.11.16 03:07 | 조회 3.8k

2021년도 어느덧 저물어 가고있네요 ..

저는 2011년 12월21일 대장내시경 후 직장암 이란 소릴듣고 조직검사하고 12월27일 직장암 3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바로 서울삼성병원 으로 가서 검사를 하니 암덩이가 커서 줄여서 수술해야한다 하여 부산 해운대 백병원에서 사전항암 6회와 더불어 방사선치료를 24번을 받고

크기를 줄여 2012년 4월23일 삼성병원 전호경교수님께 복강경으로 8시간 수술을받았습니다.

회장루 달고 최종병기 2기a로 판정받고 중간에 장유착 으로 고생도하고 4월30일 퇴원하여 7개월간 장루달고 있다가 전호경 교수님은 강북삼성으로 가시고 김희철 교수님께 관리받으며. 11월23일 복원수술을 받고 화장실의 고통을참으며 추적관찰중,

2013년 8월29일 간전이 판정을 받았습니다

불행중 다행이 한군데만 전이되어 암세포를 태우는

고주파시술을 받았습니다.

항암은 집에서 가까운 해운대 백병원에서 받았습니다. 간전이 시술을 받고 항암을 받으러가니

혈액종양내과 강명주교수님이 간전이면 4기라고 말씀하시더니 5년 생존율 20퍼 라며 약제 두가지를 섞어 써야하며 케모포트를 심으라 하시더군요 .

케모포트 를 심고 12번의 항암을 받았습니다.

2014년 11월29일 케모포트 제거수술을 받고 항암을 마쳤네요.

그후 2018년 쯤 검사후 안와 부근에 미상의 혹이 발견되어 추적관찰을 하다

드디어 오늘 완치 졸업판정을 받았습니다.

횟수로 10년째네요 .

뜬금없이 글을 올린이유는 ..

희망과 긍정의힘 때문입니다 .

많은 환우님들 이나 보호자님 고통스럽고 힘든줄 압니다 ..

그러나 희망과긍정을 잃지말았으면합니다.

그간 눈팅만 해오다가 오늘 완치판정을 받고

희망과 긍정의힘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늦은시간에 주절거렸습니다.

환우님 모두 완치의 그날을 믿고 열심히 치료받으시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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