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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할머니 올해 92세..
83세에 대장암진단. 그 어떤 치료도 없이 6개월마다 씨티
찍는게 다 입니다..당신은 설사병.변비의 반복만 있는 줄
아시지..아무것도 모르십니다.
친정 아버지 올해 73세
신장암 투병 4년지나셨습니다.
보트리엔트.카보.수텐.옵디보까지 많은 표적.면역치료제로
치료하셨고 현재 넥사바를 복용중이세요.
당뇨가 있으신대다가 항암 부작용으로 왼쪽 무릎 아래.
오른쪽 손가락 다 절단하셔도 할머니께 자식 앞세웠단
소리 안들으시게 하실려고 치료에 열심이십니다.
제 남편..48세..
직장암 투병 3년이 넘어갑니다.지금은 정기관찰하며
가장으로서의 책임을 다 하고 있습니다..
저의 모든 형편을 아시는 친정교회 목사님께서 새벽기도 중
이 성경구절이 떠오른다며 묵상하길 원한다고 보내주셨어요.
매일 웃고 있지만 저라고 왜 안 힘들겠어요..
나쁜일은 몰아서 온다고 이렇게 한 집에 아픈 사람이 많으니
하나님 원망도 하고 남 탓 하기도 했지요..
그치만 하나님께선 이런 저를 다시 일깨워 납작 엎드리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시고 조금이라도 교만하면 내치시기도
하시면서 저를 일깨워 주셨어요..
우리 동행분들도 저희처럼 어려운 일이 계속 겹치신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를 택하신 이도 하나님..저를 힘들게 하신 이도
하나님..그저 믿고 따라야지요..
우리 흔들리지 말고 주님만 바라봐요~~
분명 하나님의 뜻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