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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뭘부터 어떻게 알아봐야 될지 몰라 카페 가입하고선 암에 대한 글들을 보고 너무 무섭고 두렵습니다.
저희 엄마가 첨에 갑상선인줄 알고 조직검사후 갑상선 약을 한달이나 먹고 다시 조직 검사 했는데 갑상선이 아니라 식도암이라고 한달전 확진 받았어요.
부산 기장 원자력병원으로 옮기고 거의 한달 가까이 검사만 계속 받다가 다음주부터 방사선 치료 30회 6주간 하세요.
다른기관은 전이가 없는데 기도쪽으로 혹이 생기고 림프절?쪽도 전이가 있고 합병증 등 수술이 조금 어려운 부위라고 합니다. 병원내 소화기내과에서도 , 혈액종양내과에서도 같은 말씀을 하시네요.
저는 수도권쪽에 직장때문에 살고 있고, 엄마와 아버지 두분이서 계속 병원을 다녀야 되는 상황인데 많이 힘드시겠죠?
아버지도 나이가 75세시고 엄만 66세라 치료 받게되시면 체력이 많이 안되세요.
차가 없으셔서 매일을 버스타고 15분 20분 가셔야 되는 거리..
너무 힘드시면 방사선, 항암 치료기간 입원도 가능 한가요?
어떤 음식을 드셔야 힘이 나고 도움이 많이 될까요?
여기 카페서 계속 찾아보고 알아가고 할테지만 힘되는 여러분 얘길 좀 듣고 싶어서요.
아직도 믿기지 않고 엄마 생각만하면 직장서도 일하다가도 계속 울컥 해서 목이 메이고요.아무것도 생각이 나질 않고 ... 집에가면 혼자 누워 잠자기전까지도 눈물만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