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라온제나 10월검진결과

라온제나l난본
2021.10.06 08:49 | 조회 1.4k

가을이 여름다음에 오는계절이라는게 우리에게 얼마나 축복인지 모르겠습니다

올 여름모두 고생많으셨지요?

저는 아들도 올초 군대보내고 9개월만에 면회가서 얼굴보고 초등5학년 시작전 시작된 제투병은 벌써 우리작은아이가 고3입니다. 누군가 어떻게 보냈냐고 물어본다면 '그냥'이라고 대답할것같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던 나의45살은 이제 몇달 남지않았구요 우리둘째 20살또한 몇달남지않았습니다.

20살이된다고 변한건 하나도없지만 왜그리 20살을기다린건지.......

아픈엄마에 간절한 바램이였습니다........

제 결과는 통과입니다.

린파자받아서 가볍게왔습니다.

일년에 4번 씨티가 부담스러워 3번으로 줄여달라고 말씀드렸네요

결과는 어렵겠다고 ㅠㅠㅠ

항암종료2년이 넘어가고 약먹으면서 힘이들때도 많았지만 이렇게 버티고 살아가는 나를 칭찬하며

기쁜마음으로 글올립니다.

지금도 투명중이시는 난소암환우분들에게 제가 걸어가는 발걸음이 조금이나마 힘이되길바라며

제가 하는 것들

1. 감사일기

2. 혼자서 걷기

3. 피아노배우기(태어나 첨으로 다니고있음)

4. 명상하기

5. 과식보다는 소식하기

6. 사랑하고 살려고 의식하기

7. 스트레스도 필요해서 오는 거라 생각하고 인정해주기

8. 대충살기

9. 남에 흉도보며 살기

10. 내삶의 주인공은 나라는 주인의식 갖기

우린 아파도 힘들어도 늘 행복할 권리와 의무가있습니다

모두 힘내시고 거울보며 외쳐주세요

나는 나를 사랑한다고 말입니다.

난소암3기말 피수치3000

이런저도 이렇게 버티고살아갑니다

누구손붙잡지 마시고 두발로 일어서세요

아자!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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