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ㅠ
저는 결국 수술을 했어요. 장폐색 풀릴거 같지 않아서요
추석연휴시작하는 주말꺼지 한달 좀 넘게 아픈거 참다 변 막히기3일되니 토를 하고 그래서 바로 응급실로 입원했드랬져… 빼박 콧줄 ㅜㅜㅜㅜ 응급실에서 콧줄로 싸울뻔 ㅡㅡ 잘좀 끼으라그여…
병실올라가서 끼겠다고 최대한 버티고 병실와서 겨우 꼽3일 지나니까 나오는것도 없고 너무 힘들어서 빼달라고 또 진상하여 뺐어요.. 죽을거 같아서요 ㅠ
그렇게 5일 금식했는데 이번이 두번째 입원이고 증상은 계속 되니 연휴 내 고민하시던 교수님은 바로 수술하자고 하셔서 연휴끈나고 목욜에 바로 수술했네여~
이렇게 배를 쥐어짜고 뜯는거 계속 하느니 배 다시 째겠어 라는 생각이 절로 ㅠㅠ
하지만 또 뾰로롱~ 수술실 갔다 눈뜨면 개아프고 진통제 버튼 달라하고 그랬더랬죠. 이제 일주일 되서 좀 살아났어요. ^^::
정신차리고 상태를 확인해보니 배가 막 이상해
뭐가 ㅠㅠ 그래서 읭?!!
저는 수술합병증 장유착으로 인해 폐색이 아니라 다시 암세포가 좀 퍼져서 붙잡고 있고 막아놧더래여~띠바 하이펙한지 얼마나 됐다고 나한테 이래 암시키들
그래서 다시 교슈님은 칼질을 하시고 베어내시고 호스를 심어 넣고 저를 깨우셨더라구여. 이번엔 진짜 장루 달고 나올까 맘도 단단히 먹고 들어갔었네요ㅠㅜ
복강내ㅜ항암을 또 하네요~~ 늴늬리랴~~
지난번에 4월에 하이펙하고 7월에 추척검사때 씨티는 괜찮은데 피검 수치 올랐거든여~ 그래서 한달마다 검사했는데 역시 그 오름은 예사오름이ㅜ아니였나봐요.
저에게 아닐거야는 한번도 오지 않네요 ㅠㅠ
근데 이제 금식도 끈나서 죽을 먹는데 그 쥐어짜는거 또 나타난거에요. 와 또 좌절 ㅜㅜ
수술했지만 몇달도 더 통증 남는 분들도 많다네요.
아니 무슨 죽지않는 바퀴벌레도 아니고 징글징글 너무 징그러워요 ㅠㅠㅋㅋㅋㅋㅋㅋ
저의 장폐색 두달 여정 이었네요….
끈난거 맞겠져?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