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대장암4기 간전이..

정씨네아들둘맘
2021.09.24 01:04 | 조회 7.7k

친정아빠가(61년생) 건강검진 받으시고

대장에 용종이 있다며 제거하러 가신다기에

아빠 모시고 병원갔더니 제거가 아닌 조직검사였습니다

조직검사결과 대장암..

지방 병원에서 서울삼성병원으로 소견서 써주시며

하루만에 예약이 잡혀 급히 서울로 가서 다시 검사받고

결과듣고 또 검사받고 결과듣고 반복한지 한달이다되가요

오늘 모든 결과가 나왔는데

대장암4기 간전이라는 결과나왔어요

간에는 2센치 1센치 그 외 작게 콕콕 여러개가있다네요

항암치료를 시작해야하는데 담당교수님께서

서울에 친척집이나 거주할곳이 있냐고 여쭤보시는데

없죠..없다고 했더니 교수님께서

항암은 울산대학병원이나 양산부산대학병원에서하고

수술은 서울에서 하자고 먼저 말씀하셨어요

현재 수술은 불가하고

간전이 선항암치료 먼저 시작하는데

여기서 재가 궁금한건

간으로 전이된 1ㅡ2센치의 크기면

어느정도로 진행이 된거며 항암으로 2센치의 암 세포를 제거할수 있는지..만약 안된다면 대장암 수술도 불가능한건지요ㅠㅠ

너무 갑작스런 결과를 듣고 잘못될까봐..못볼까봐 무서운데 아빠는 얼마나 더 힘들지요ㅠㅠ

일주일에 2번씩 서울에 검사받고 결과들으러

다녀오신 아빠..오늘은 많이 힘드신지 얼굴도 부으셨고

가슴이 답답하다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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