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5일 직장암3기 수술한 환자 보호자 딸입니다.
86세의 고령의 나이에 8시간 긴 수술을 마치고 많이 힘들어하십니다.수술부위는 거의 직장바로앞까지 절제하시고 대장내 다른 한 부위에도 암이 있어그건도 절제하고 소장과 연결하셨다고 교수님이 그러시더라구요.평소 연세가 있으셔서 원래 허리가 많이 아프셧는데 파스나 일시적인 진통으로 계시다가 수술후 2일째 오늘 새벽 밤새 허리아프셔서 꼼짝 못하겟다고 하십니다. 아프시니까 저보고도 아무 도움안된다고 짜증내시고 저도 몇일 병원내 24시간 상주보호자로 있는데 오늘 아침에는 머리가 너무 아프고 메스껍네요.어제는 눈치보여 저녁도 못 먹었습니다.엄마가 4일간 오줌줄달아두시고 피주머니 차시며 4일간은 물도 드시면 안되는 상황이라..86세라 보청기도 안하시고 귀도 어두우신데 말귀도 잘 못알아드셔서 엉뚱한 소리하시고 혼잣말로 모든것에 예민함을 보입니다.제가 지금 넋두리를 하는건 이럴때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요?여쭤보고 싶습니다.임시장루는 하셧고 어제도 허리통증이 덜할때는 공불기와 병원복도걷기를 저랑 몇번 하셨습니다.조금전에도 진통제하나 작은거 간호사분이 꽂아 주시던데 한결 나으신것같습니다.주치의 선생님이 좀전 오셔서 무조건 많이 걸으라고 하시네요.수술부위가 땡겨도 걸어야한다고..그 힘든 항암 다 견디시고 이제 이러면 어쩌냐고 호통치시네요..선방사선28회 수술전 입원항암2회 하셨거든요.. 수술후 몸무게 아침마다 재는데 어제보다0.8키로 느셨다고 합니다..그냥 지나치시지 마시고 수술 경험자분들이나 보호자분들 의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