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위암 4기 복막전이 항암 3차

구름별꽃
2021.09.11 16:03 | 조회 923

엄마께서 옥살리 젤로다 3차 받으신 후

일주일 사이에 급작스럽게 생긴 목 통증과

갑자기 심해진 위 통증으로

뉴케어나 물도 못드셔서 가까운 병원에서

수액 맞으시고 진통제 맞으신지 5일째 입니다.

(항암 후 식사는 전쟁이죠. 누룽지만 간신히 조금씩 드셨어요.)

오늘 신장내과 진료가 있어

삼성병원 갔다왔구요, (15년전 신장이식)

못먹어서 탈진이 있으니 탈진부터 잡아야한다해서

다시 동네 병원에서 수액 맞고계세요.

물을 조금만 드셔도 극심한 위 통증을 호소하세요ㅜㅜ

자식으로서 보호자로서 뭘 더 해드릴 수 없어

너무나 막막합니다..

내일모레 4차 예약되어있는데

이렇게 엄마가 힘들어 하시는걸 계속 보니

저까지 마음이 자꾸 약해져요ㅜㅜ

아프시더라도 고통스럽지 않으셨음 좋겠는데

속상하고.. 속상합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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