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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50분 항암교수님진료보구 일정받아왔어요
젤로다2주복용(큰알2개랑작은알1개) 1주휴약
옥살리플라틴 3주간격으로 주사처방
총6회(4개월진행하기로했습니다)
근데 심각한건 진료보구 3시50분쯤
교수님께서 오늘부터 ★바로시작하시죠!!!
라고~~ "난 아직 마음에 준비가 안되었다구여
오늘은 벌써 늦었구 저혼자 왔는데 ㅠ
집까지 어케가지?
막 머리가 복잡해서 멍때리고 있다가
주사실가서 낼 예약하라하시고
바로 올라가서 에약하려니 끝났으니
낼 일찍와서 번호표뽑고 기다리라고
간호사쌤이 하시더라구요 ㅠ
어찌 맞고갈까?
아님 낼 일찌기 올까?
고민하다가 배도 고프고 해서 낼올께요
하고 돌아서 왔네요
약국들려 젤로다 와 구토방지제 지사제 처방받고 집에와서 한바탕 생각하고 글쓰고 있어요.
저 잘할수 있겠죠?
먼 예고도없이 바로시작인거여ㅠ
아무튼 시작이니 잘해내겠어요
동행가족분들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