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폐.간전이 말기...호흡곤란에 해줄수있는게 없을까요?

꿈사랑나무
2021.08.22 11:01 | 조회 1.4k

제 동생이야기입니다

17년 유방암 삼중음성으로 수술받고 괜찮았다가 1년후 재발...계속 항암치료하다가 결국에 폐전이가 되고 갑작스럽게 올해 5.6월 흉수가 차서 관삽입해서 흉수빼고 보니 폐한쪽이 거의다 암으로 뒤덮혔고 다른쪽도 전이되고 있다고....체력도 안좋고하니 병원에서는 가망없다고 모든 치료를 중단하고

집에서 지내고 있어요(단한가지 방법은 방사선인데 체력이 안되서 그것도 포기했어요)

심하게 기침을 하면 30분정도 땀이 흐를때까지 하면서 가래를 뱉어내는데 넘 힘들어보입니다 하지만....가장 안타깝고 안스러운건 호흡곤란이예요

오늘은 저한테 등을 쓰다듬어 달라기에 해줬더니....

'언니야....숨 쉬기가 너무 힘들다...넘 답답해....언니가 넘 부럽다'라면서 우는데 제가 옆에 있는것만으로도 넘 힘들었어요...

이틀전엔 가까운 응급실에 갔지만 ㅇㅅ에서했던 치료랑 똑같고...더 해주는게 없다고 응급실도 안가고 참고있는데...

어떻게 마약성이나 강한 약을 쓰서라도 덜 힘들게 해줄 방법이 없을까요?

숨이라도 편하게 쉴수있도록 도와줄 수있는곳 없을까요?

조카들은 어려서 7살 12살 딸들인데...어려서부터 떨어져있던 둘째는 조금만 일이있으면 방구석에 들어가서 우는 모습도..

옆에서 보고있기 넘 힘듭니다...

동생이 갑자기 안좋아지고 이사까지 겹쳐서 제가 늦둥이델고 도와주러왔는데...

신랑이랑 큰아이있는 집으로 돌아가야할지도?....

가야한다면 가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해주고 싶은데...엄마도와서 청소랑 식사준비하는거 말고는 해줄께 없네요

동생 기침.가래.호흡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만한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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