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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50세 짱구아빠입니다
휴지기 5주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방사선30회. 항암30회)
항문4cm 직장암입니다.
서울 아산병원 입원해서
7월28일 재검사 했습니다.
초음파검사 ㅡ 항문이 좁아서 초음파기기 투입실패
내시경검사 ㅡ 내시경기기 투입실패
MR검사 ㅡ 초기 검사보다 좋아졌다. (암크기 줄음)
(방사선30회. 항암30회 이후검사)
의사소견 ㅡ 항문절제를 할수밖에 없다.
마음이 미어지는 의사소견을 들었습니다.
여수행 기차를 타고 내려오는 내내 머리가 복잡했습니다. 나에게 왜? 이런 병이 생기고 이런 상황까지 왔는가? 마음도 정신도 멍하고 하루하루가 너무도 길고 무섭게만 느켜지더군요. 참으로 힘든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