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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행가족분들~
오늘도 날씨가 무척이나 덥네요..ㅠㅠ
제목 그대로.. 마음이 참 답답하여 글을 올립니다.
저희 엄마(69년생) 자궁내막암으로 로봇수술로 자궁과 난소, 림프절 절제 수술을 받고 퇴원후 일주일만에 39.5도 고열이 나서 재입원을 하게되었습니다.
(퇴원 후 계속 열이 난건 아니고 수술 후 10일만에, 퇴원 후 7일만에 고열이 왔습니다.)
- 수술 병원 : 강남세브란스 조한별 교수님
- 재입원 병원 : 강남세브란스
피검사 수치로는 염증수치가 높은편이나 많이 높지는 않다고 하셨고.. 수술부위 외부에서 봤을 때 염증은 없었고, 혹시나 해서 복부 ct를 찍게되었습니다.
수술 부위 자궁 주변 조직에 염증이 생겨 염증 물? 이 고여있어서 고열이 난 것으로 결정이 나서 2~3일 입원해서 수액을 맞자고 해서.. 어제 급하게 응급실에서 입원실로 이동했습니다.
입원하면서 염증수치 확인하고 필요하면 염증 부위에 관을 꽂아서 뺀다고 하더라구요.....
어제 당직 선생님께 이런 경우가 자주 있냐고 말했더니
수술 후 합병증은 굉장히 다양한 케이스로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수술 후 퇴원전까지 괜찮아서 잘 퇴원하셨는데..
염증이 생겨서 오신 케이스라면서...
동행가족분들께 문의드리고 싶은게...
이런경우가 자주 있는건가요?
수술은 잘끝났다고 듣고 퇴원했는데...
갑자기 염증이라고 하니..너무 속상했습니다..
제가 케어를 못해준 탓인가싶어 죄책감디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