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힘들때 슬플때 눈물날때 찾는 카페 동행

체리파이먹는곰
2021.07.26 14:40 | 조회 662

대장암4기 다발성폐전이 아빠의 보호자 아니 딸 ...

사실 전적으로 보호자는 엄마세요

저는 진짜 불효녀 딸입니다..

그저 가슴만 아파하고 슬퍼하고 걱정만하는..

직장생활에 충실하고 있는 ...

지금도 그렇고요 ...

살짝 휴게시간을 틈타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힘들때 슬플때 눈물날때 ...정말 동행

카페만 생각이 나네요 ㅠ-ㅠ

친구도 친한 동생도 언니들도

아무도 제겐 위로가 안되네요

좋은일이 생겼으면 하는

믿음과 희망을 늘 기적을 ..

꿈꾸지만 ... 자꾸 속상한

일들만 생깁니다..

배가 자꾸 아프셔서 CT를

찍으셨더니 .... 탈장이 오셨네요 ...

저는 다발성 페전이 수술 못 하는것만

신경쓰고 아파했는데... 또 이런데서 복병이

오네요 ... 엄청 속상했는데 이젠

마음이 수술 하고 얼른 나아지길 하는 생각이 바로

드네요 ....

항암도 힘든데.. 또 탈장 수술이라는 장애물이

생겼네요 .....

답답하고 또 눈물나고 그저 눈물뿐이네요..

사람 마음이 참...

솔직히 화나고 속상하고 그런데 긍정적으로

생가하려고요 ... 잘 되겠죠??? 잘될꺼에요...

탈장 수술 잘 되고 또 항암도 계속..

잘 받으셔서 관해 되는 날까지!!!

언젠가 좋은일이 있기를

암 환우분들 모두에게 작은 기적들이

찾아오길 기도합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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