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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한테 연락이 왔는데 갑자기 오늘 퇴원하라고 하셨다네요.
분명히 오늘 위 대장 내시경하고
복수에 종양검출안되면 복강경으로검출할거고,
복수에서나오면 검사후 선항암 한다고하셨는데.
갑자기 오늘퇴원하고 다음주 외래진료하러고하셨대요.
빨리 항암을해야 복수도마르고 종양이안퍼질텐데
이렇게 일주일을 집에서 더 기다려도 될까요
어짜피 첫항암은 표준항암 카보 탁셀조합인가 이게 아닌가요ㅠㅠ
응급실분께 전해들은거라 전산오류가 있는건지.. 엄마는
의사선생님께 확실히 얘기 듣고싶다하시고 이렇게 퇴원해도 되는건가요ㅠㅠ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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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퇴원하고 한시간 후
교수님이 직접 엄마께 전화도하시고 문자도 보내셨는데
엄마가 전화도 못받으시고 문자를 확인 못하셨더라고요.ㅠㅠ
내일 오전에 항암하러 내원하시라는 내용이었어요.
오늘 급하게 외래진료도 잡아주셔서 엄마 상황도 설명해주셨고요.
하루 늦어졌지만 병원에서 이것저것 검사하느라 잘 못드시고 못주무셔서
기력도 없으셨는데 집에서 잠도 편하게 주무셨고 밥도 잘 드셔서
회복좀 하셨고, 내일 오전에 첫 항암 하러가세요.
엄마가 항암 수술 잘 이겨내시길 재발없이 완치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또한 여기계신 모든 환우분들도 완치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답글로 많은 도움주신분들 고개숙여 너무감사드립니다.
종교도 없는데 요즘 많은 기도를 하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