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기적은 있는걸까요..

난 할 수 있다
2021.07.21 08:01 | 조회 2.4k

3년전 위암 판정 2번의 수술..8번의 항암 1년8개월뒤 작년가을 뼈.척추전이 그후 8개월의 항암..최근 항암약이 내성이 생겨 지금 폴피리로 바꾸고 2차까지 했어요..

뼈,척추전이 되었을때 1년정도 살 수 있다고 얘기들었는데 그 후 8개월 항암으로 버티며 잘지냈거든요..그런데 또 최근에 항암을 바꿔 치료를 하려하니 힘드네요..왜이렇게 산넘어산인지..머리는 지난 10월에 밀었는데 이번에 또 빠져 어제 또 밀었네요..

전 아직 40도 안된 젊은여자에요..초등6학년 아들도 키워야하고 할일이 많은데ㅜ.ㅜ

지금 하는 항암이 말을 안듣거나 제가 못버티면 더이상 보험적용되는 항암제는 없다네요..

제가 항상 기도하거든요 제아들 성인될때까지 살게해달라고..그 기적이 저한테는 무리일까요?

주위에서는 저에게 버티자..힘내자..버티면 된다 하는데 그게 마음 먹기가 쉽지 않아요..ㅜ.ㅜ

정말 기적은 있을까요?이 간절한 기도 🙏 들어주실까요?주변에 암환자가 없어 소통하는게 힘이드네요~조언 부탁드립니다. 저 정말 답답해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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