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수술하신 저희 아버지는 옥살리+젤로다로 항암중이신데
정말로 다행하게도 지금까지 부작용은 항암주사 맞은 며칠동안의 팔감각이상, 젤로다 복용중 약간의
손바닥 시림증사만 있고,
설사도 안하시고 드시는것도 소량이지만 잘 드시고 계세요
문제는 입맛이 없다면서 집에서 해주는 음식은 다 싫어하고
본인이 만드신 된장찌개, 밖에서 사먹는 생선구이, 삼계탕정도로 메뉴가 너무 단촐하게 드셔서요..
매주 아빠를 위해 이것저것 해가지만 너무 싫어하세요
그래도 다시 다음주 한 주의 아빠 밥상을 위해서 반찬등을 하려고 하는데요
괜찮은지 검사 부탁드릴게요.
1. 양배추/당근(둘 다 쪄서), 브로콜리 물에 데친거(그냥 찌니까 브로콜리 냄새가 역하더라고요)
-> 이건 당연히 몸에 좋은거니 괜찮을것같고, 아빠도 다행히 잘 드세요
2. 동태전 (시판 이마트에서 파는 손질된 동태전->물+레몬즙에 담궜다가 밀가루 약간+계란물 입혀서)
-> 아빠가 워낙에 단백질을,, 된장찌개에 들어간 두부만 드시고,
집에서 생선 구워주면 비린내 난다고 싫어하셔서
원래 좋아하시던 동태전을 좀 해볼생각인데.. 이게 괜찮을지 걱정이예요
3. 오리로스 (생 오리로스 사서 후라이팬에 구워서 양파 익혀서 곁들어 먹는거)
-> 괜찮을까요?
4. 시금치 나물무침
-> 원래는 취나물, 비름나물 해주고 싶었는데 섬유소 많을까뫄 시금치로 하려고 하는데
어떨런지..
5. 무농약 콩국물 + 무농약 쌀국수 + 무항생제 닭가슴살 살짝 올려서.
-> 가끔 입맛없을때 드시라고..
6. 계란찜 혹은 계란말이
-> 아빠 단백질 보충을 위해서..
동태전이 걱정인데.. 위암은 먹는것이 곧 약이라고 생각해서.. 신경쓰는데
어떨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