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1차 시작 전..고칼슘혈증

골든타임
2021.07.15 07:19 | 조회 1.1k

자궁내막암의증, 전이서 폐암 4기 진단 받고

첫 항암하려고 어제 입원했어요.

원래 입원일보다 병실이 없어 대기하다 겨우 특실이나서 입원했는데.. 특실은 호텔마냥 넓고 좋긴합니다.ㅠ (삼성서울병원 1박 백십구만구천냥)

입원시 하는 심전도, 흉부엑스레이, 혈액검사하고

저녁시간쯤 기침이 심해서인지 산소포화도가 92라며 산소2리터와 산소포화도 모니터링 시작했어요.

부인암 종양간호사가 항암치료 책자에 나온 내용 중 중요사항을 강조하며 설명해주셔서

드디어 항암약제와 총 6회예정, 3차시기에 CT 및 반응검사예정 등 항암계획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 첫 폐 외래에서 혈액검사 결과 칼슘수치가 높았고 두번째 혈액검사는 기관지내시경으로 폐조직검사와 자궁경부 조직검사 시 입원해서 혈액검사결과 칼슘수치가 높고 인수치가 낮아

퇴원전 인수치 올리는 수액 맞고 퇴원했어요.

드디어 6.30 조직검사결과 외래진료 때 원발암이 자궁내막암소견, 경부암소견, 폐전이 진단 받고

면역병리검사 후 첫 항암위해 입원대기하라는 설명에 따라

7.12 면역병리검사 결과 듣고 입원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병실이 없답니다.ㅠ

그리고 진단이 내려지기까지 식사도 못하고 심한 기침과 심한 구역질로 점점 기력도 떨어지고 걷는것도 힘들어해서 항암을 위해 뭐라도 먹어야하는데 먹지도 못하고 컨디션이 계속 나빠지니 요양병원 입원해서 영양제 수액 맞고 지내다 진료일정에 맞춰 퇴원했는데

7.5일 환자분들부터 밀려 있어 언제 병실이 날지도 모른다며 특실도 만실이다, 원하면 특실대기하라고 해서 힘들어하는 언니를 보니 눈딱감고 특실로 입원했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중앙대병원에서 갑상선약 복용중인거 말고 없는데

칼슘수치가 너무 높아 항암치료 못할수도 있다는 날벼락같은 말을 듣게 되었어요.

급하게 NS1L(0.9생리식염수) 수액요법과 칼슘낮추는 elcatonin 근육주사 맞고 밤새 화장실 왔다갔다하며 칼슘배출하는중입니다.

섭취량 배설량 기록하라고 해서 열심히 적고 있네요.

부갑상선기능항진증?도 의심한다고

칼슘수치가 떨어지지 않으면

오늘 항암 못할수도 있고 퇴원도 1일 늦어진다고 하는데 심란합니다. 1인실도 없고..

칼슘수치 높아서 항암치료 미뤄졌던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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