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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4단계까지가는 심각한 상황
신랑과 많은추억 쌓고 싶어 여행이라도 가고싶지만 코로나때문에 쉽지않네
요즘도 암환자라는게 믿어지지않을만큼
평상시와 똑같이 생활하는 남편
회사출근하고 쉬는날은 산에가고 맛난거먹고
가끔은 정말 환자맞는가?혹시 오진은 아닐까?
그럼좋겠다고..
지금처럼만 더욕심없이 지금처럼만..
곁에 있어주길~~^
내일모레면 항암5차 맞으러가는날
조금씩 부작용이 나타나서 걱정이 된다.
발에 물집이 생기기 시작했다..
무슨음식을 먹어야 힘이날까?
뭘 면역력이 좋아질까?
예전처럼 먹고 자고 일하는 평범한 일상속에서..
문득문득 불안하다
어느날 훅 안좋아질까봐.ㅜㅜ
영양제도 보양식도 딱히 안땡긴다고
그냥 평소에 먹던 음식들
된장찌개 비빔밥 야채위주
생선구이 낚지볶음 오리주물럭..
다행이도 몸무게는 빠지지않고 수술전몸무게 유지중이라.감사한마음..
그래도
난 항상 불안하다
뭘해줘야할까?
놓치고 있는건 뭘까?
자고있는남편 다시보고
수시로 전화하고
집에오면 안도하는 하루하루..
어서빨리 암이 줄고 수술하고 회복하고.
ㅜ.ㅜ
갈길이 머네
건강한 모습의 예전으로 돌아왔음 좋겠다~
오늘 감사함에 넋두리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