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하나님께 화가 나고 분노가 치밀어 오를 때

또흐
2021.03.14 22:21 | 조회 487

우리는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평 불만을 통해

하나님을 원망하면 안 된다고 배워 왔습니다

하지만

신앙 생활 해 본 사람들은 어느 정도 다 압니다

하나님께 화가 나고 분노가 올라와

나도 모르게 삿대질을 하며

불평 불만으로 온 몸이 가득 찰 때가 있다는 것을요

아무리 부르짖어도 응답은 없고

하나님 정말 살아계신가

하나님 정말 전능하신 분인가

아니

나에게 관심이라도 있다면 이럴 수 있나

왜 내 기도에는 응답하지 않는 걸까

내가 여태껏 하나님께 어떻게 했는데

내가 얼마나 열심히 교회 봉사 했는데

라며

울분과 섭섭함과 분노가 목구멍까지 차 올라

조금만 건드려도

하늘을 향해 독설과 비아냥이 저절로 나오는 시간들이

신앙 생활을 하다 보면 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고통 속에 흑암에 빠진 성도들

그리고

믿는 신자들 안에 있는 영적 어둠.

그것이 어떻게 하나님의 뜻 가운데

하나님께 받아들여질까요?

우리는 그러한 어둠이 우리를 휩싸게 되면

죄책감을 갖거나

하나님을 얼굴을 피하거나

절망에서 나오기를 거부하며

차라리 흑암 속에 다 끝나버리는게 낫다고

차라리 태어나지 말았으면 좋았겠다고

하나님 들으라고 한탄합니다

그런 우리를 하나님은 벌하실까요?

죄를 지었으니

신성모독의 못된 말을 했으니 맞아야지

하면서 벌을 줄까요?

우리와 같은 암환자인 팀 켈러 목사님은

그런 우리를 용납하시는

‘하나님의 헤아리심’을

시편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놀랍게도 흑암 속에 머물며

하나님께 화를 내며 비아냥으로 끝맺는 기도가

시편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편을 통해

우리는 흑암 속의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의 흑암이

우리의 고통이

우리를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께 데려간다고

알려줍니다

팀 켈러 목사님은

2002년 갑상선 암에 이어

작년에 췌장암 진단 받고

항암 중이라고 하십니다

전체 영상 보고 싶으신 분들 위해

링크 걸어드립니다

팀 켈러-고통에 대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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