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1 복부 골반 CT]
* 우측 자궁부속기에 10.7cm 크기의 낭종성 고형성 종괴가 있음. 이 병변의 내부에는 조영증강 현상을 보이는 벽내결절이 있으며 일부 벽과 격막비후도 의심됨.
(낭종성은 그 내부가 체액으로 차 있는 것을 말합니다. 조영증강은 조영제를 투여한 영상에서 밝게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격막비후는 의심 종괴와 자궁부속기 벽 사이의 막이 두꺼워진 것을 말합니다. 두꺼워졌다는 것은 그 부위에 무언가 비정상적인 것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 S결장은 벽이 두꺼워져 있으며 결장 주변으로 침윤이 있으며 인접하여 3.2cm 크기의 저밀도의 외성장 종괴가 있음.
(외성장 종괴는 결장 벽의 종괴가 장 바깥쪽으로 튀어 나와있다는 의미입니다)
* 복부대동맥대정맥 림프절, 복부대정맥 후면 림프절, 복부대동맥 좌측 림프절, 하장간막동맥 림프절, 장직장동맥 림프절을 따라 여러 림프절이 커져 있음. (림프절에 암이 전이되면 림프절이 커지게 됩니다. 감염 염증등으로도 림프절이 커질 수 있습니다)
* 골반에 소량의 복수가 있음.
* 간에 여러 개의 저밀도 병변들이 있음. 이들 중 일부는 최대 크기가 1.3cm이며 경계가 불분명하고 낭종보다 높은 밀도를 보임.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암의 경우 정상 조직과 의심 병변 조직 사이의 경계가 불분명한 특성이 있습니다)
* 양쪽 폐 하부에 0.5cm 보다 작은 크기의 경계가 뚜렷한 흉막하 결절이 있음.
(경계가 뚜렷하면 암의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결론>
1. S결장암으로 우측 난소 전이 가능성
==> 혹은 우측 난소암으로 다발성 복막 파종 가능성
==> S결장암과 우측 난소암이 동시 발생했을 가능성
이 있음
권고) 대장내시경과 골반MRI 검사
2. S결장 장간막에 다발성 전이 림프절이 있으며, 상직장혈관과 하장간막혈관, 후복막, 좌총장골 부위를 따라 전이가 의심됨.
3. 최대 1.3cm 크기의 간전이가 의심되며, 필요하다면 간 MRI를 권고함.
4. 복막암종증 의심 (복막에 암이 퍼진 것을 말합니다)
5. 폐 하부의 결절들의 성격은 불확실함 (암 여부가 확실하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흉부 CT로 추적을 권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