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TIJ] 오늘 하루도 희망찬 하루를 보내겠습니다.

반드시이기리라
2014.03.14 12:25 | 조회 226
정신없이 한주가 마무리 되어가네요..
기존병원에서 병실 입원도 안되고 응급관찰실에서만 5일 입원해있다가 퇴원하시고, 전체적인 집안 분위기가 다운...그래서 어제는 좀 분위기를 전환시켜보고자 아산병원에 상담을 받았습니다.
어차피 어머니의 상황은 수술은 불가하고 힘든 병기란건 알건 사실이기에 다를거라 생각하고 상담한건 아니었습니다.
어제 만나뵌 분은 수술 전문의라고 하시고 항암으로 류민희 선생님 지정해주셔서 오늘 다시 진료 갑니다.
분위기가 좀 바뀌고, 집에서도 조금 더 가기 쉬운 노선이라 그런지 부모님은 좀 좋아하시네요.
항암치료야 교수님이 처방하는 약이 차이가 있는게 아니라 정해진 바이블같은게 있다고하잖아요.
새롭고 획기적인 방법이 있겠다! 하는.. 그런건 기대하는게 아니라서 마음가짐이 바꼈다는게 괜히 희망적으로 느껴지네요 ㅎ
지금까지 힘들었지만 그래도 꾸역 꾸역 잘 넘겨온 것은 어찌보면 주님께서 내려주신 임무였고 그것을 수행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이렇게 희망을 안고 시작하니, 주님께서 잘 보살펴주시길 기도합니다.
동행분들도 한주를 잘 마무리하시고 건강하게 주말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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