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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췌장암 어머니를 두고 약9개월간 12차 폴피리녹스 항암을 마치고 6주간 진짜 꿀같은 휴식을 취했습니다.(종양사이즈는 계속 줄어든 결과)
그런데 오늘 외래로 피검사한 후 다시 같은약을 이어서 항암하기 위해 입원해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종양표지자 수치가 항암2달 쉬는동안
원래16까지 떨어진 수치가 110으로 뛰어서 바로 항암(평균 췌장암종양표지자 수치는 29~30)을 하게 되었는데..
이 수치가 어느정도 심각한 상태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경황이 없어서 자세히 주치의에게 묻지를 못했네요..
또한 다들..항암을 얼마나 계속 하는지 문득 궁금합니다. 휴지기는 어느 정도 쓰시는지...
코로나도 상관없는 암의 투병생활은 끝은 없는 것 같은 갑갑함에 두서없이 글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