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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36살의나이에 직장에스결장암 림프절원격전이로 4기진단.
후 항암하고 씨티찍을때마다 수술을기대하고 또하고
또하다보니 결국 1년뒤수술할수있게 되어 더없이 기뻤지만 내성으로 다른항암제 사용20차후 부작용으로 중단한지 1년 4개월정도 되었어요.
수술후 장루도 달았었고 작년에 복원수술받고 아직도 기저귀생활하지만 불만불평하나없이 잘지내고 있는데
3개월에서 갑자기 6개월검진 결과 림프전이가 여러군데라네요ㅜㅜ
담주대장외과 갔다가 결국은 항암인데 쓰던약말고 경구약 스티바가 얘기하시는데 더이상 약이없다는 그말이 너무나 절망적으로 들려서 가슴이 무너집니다.
아이들넷이 아직도 어리고 손이 마니 가는데 이제좀 괜찮아져서 남들처럼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뜻대로 되질않습니다.
너무나 가슴이 미어지고 눈물이납니다.
보호자인 제가 더 힘을내야하는거 잘아는데
정말 무섭습니다.
어디 얘기하고 펑펑 울고 싶은데 나갈때도없고
만날사람은 가까이 없고
림프전이 힘들겠지요?
다시 이겨내야지하면서도 겁이납니다.
신랑은 덤덤한척하지만 젊은나이에 고생하는게 안쓰러
보기 힘드네요.
어떻게 맘을 다잡아야 정신을 차릴까요?
혼도 내주시고 용기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