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오빠는 부신암 간전의로 2017년 10월 15시간을 수술하고 항암하던중 간.폐 다발성 전의로 항암불가 항암안한지 6개월 후 다리가 코끼리처럼 부어서 이뇨제를 써도 붓기는 안빠지고 하루가 다르게 말라가고 걷지를 못하더니 음식을 먹지를 못합니다 요즘엔 갑자기 발붛기가 확 가라앉앗지만 음식섭취를 못해 기력이 없어서인지 혼자서 눕지고 앉지도 못하는 상태이구요
어제는 강남세브란스 외래가 잇는 날이엇는데 오빠를 어떻게 할수가 없어서 사설 구굽차에 실어서 병원을 갓어요 교수님 정희철교수님께 진료 보는데요 태연하게 여명한달 말씀하시네요...저희는 식욕이 좀 돌면 먹여서 체력키워서 임상이든 신약이든 기대하고 잇엇거든요...가정간호를 신청하려고 햇지만 강남세브란스에는 가정간호가 안된다네요...
저대로 죽을날만 기다려야 하는건지...너무 답답합니다.. 병원은 치를 떨어해서 요양병원도 호스피스도 환자가 원하질 않구요 교수님 말씀은 앞으로 걸을 희망은 버리라구 하시네요... 한두달 사이에 갑자기 이렇게 되니 암이란놈이 정말 무섭고 원망스럽네요..
그래도 그래도 다행인건 통증은 심하지 않은가봐요 타진 아침저녁 5/10 짜리 먹구 아이알코돈은 이삼일에 한번꼴로 먹어요..혹시 가정간호 서비스 보호자 대리진료로 가능한곳 없을까요 ㅠ 의사 소견서는 갑자기 더 나빠져서 호스피스 갈지몰라 떼어놓은게 잇거든요...
그리구 음식섭취를 거의 못하는데 변을 엄청 많이 눠요 왜그런건지 혹시 아시는분 잇을까요..교수님이 배는 복수랑 암덩어리 라고 하시는데 배도 엄청 불러잇구요...작년 이맘때만해도 항암하면서 좋아지고잇엇는데..쓸약이 없으면 암환자들은 이렇게 무너져야하는지 너무 속상해요..부신암 같은 희귀암은 약이 별로 없다구 하시네요...환자랑 엄마는 여명 한달 남은지 모르세요..답답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혹시나 조언같은게 잇으면 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