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암환자가 되어 좋은점(아푸지 않았으면 몰랐을 인연들)

대야미하늘
2019.02.12 23:22 | 조회 3.5k

 안녕하세요?

잘들주무시고 계신가요?

저는요즘 장루갈고 다시 잠이 들어 일곱시간씩 잘 자고 있습니다.

항암도 끝이 보이고 복원수술이 남아있지만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항암전 왠지 모르게 억울한 생각이 들어 혼자 여행을 다니곤 했는데

 오늘은 아푸지 않았으면 몰랐을 인연들과 

만나 부채길도걷고 안목 카페거리에서 차도 마시며 이야기 나눴습니다.

 암에 걸리지 않았다면 모르고 살았을 사람들과 같이 걷고 이야기 나누고 울고 웃으면서 계속 건강해져서 추억들 하나하나 나누고 싶네요 

 저는 혼자 있는걸 좋아한다고 생각 하며 사십년 인생을 살아 왔습니다.

암환자가  되고나서 누구라도 만나서 이야기 하고 싶어하는 수다쟁이가 되었네요 -^^

동행 분들도 어려운 문제가 아니더라도 손을 내밀어 서로에게 힘이되어주고 도움 줄수도 도움 받을수도 있는 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CONTENT-ELEMENT-0]]]

 

 PS 내일 강릉에 계신동행분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생선찜은 혼자먹기 힘듭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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