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엄마를 천국에 잘 보내드리구...

뽁이맘
2018.10.02 07:49 | 조회 1.7k

일주일됐어요...

동생이 옆에서 1년간호해왔었고..

저는 애기가 7개월때부터 데리고 다니고..

엄마의 해피는 엄마손주였었죠...

췌장암으로 진단받구 1년 계시다가

다시 본향 !천국으로 가셨습니다...

동행에 매일같이 들어와서 

많은 도움 얻고 갔었네요...

저희엄마는 8차 항암만하시다가

그이후로는 항암 안하시고 

그냥 지켜보고  진통제로만 드시다가

두달 호스피스 계셨고..

항암 안하는 동안은 먹구싶으신거

땡기는거 드시구..  어지럽고 더 구토하게하는

엄마를 더 힘들게 한다는 그 항암은 

안하셨습니다...

어떻게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갔는지

빠르면빠르고 엄마에게 길면 긴시간이였겠죠...

저희는 매일 찬양 말씀만 의지하며...

주님이 가장 좋은때에 엄마를 데려가 주실거라

믿고 있었고..또 그리해주셨습니다

추석..그동안 제가말했던 우리가족다보고

천국가라구...너무 엄마 빨리는 가지말라구.. 

추석 다음날 사랑하는 사람들과

목사님기도 받으시고  새벽 2시에 

두딸 양손 잡으시고 기도하고 바로 잠드셨어요..

씩씩하게 보내드렸고.. 했는데

일상의 저로 돌아온 지금 

너무 공허하고...허전함이 있어요...

말씀으로 채우지않으면 잠도 잘수가 없어요..

모두 같으신가요?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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