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언니가 세브란스에 있는데요
일주일가까이 검사만 하다
그저께 위, 대장내시경한후
구불경장암( S결장) 이라고 합니다.
어제 급하게 스탠트를 2개 했습니다.
다행히 열안나고 무사히 안착한거 같아요.
펫CT결과상
대장암이고 간은 군데군데 전이가 보이고
폐도 약간 있고
뼈전이가 있어요.
이런 상태라 낙담도 되고 너무 걱정도 되고
3일간은 폐닉상태로 울고 정보찾아보고...여튼 그렇게 보냈답니다.
언니가 엄마대신이라 다름없고
엄마를 여읜지 3년인데 엄마는 대학병원 들어가자마자 5일만에 돌아가셨지요
심장판막이 안좋으셨구요 암은 아니셨어요.
집안병력에도 암환자가 없었고 이번이 처음이에요
여튼 엄마이후 병원도 너무 무섭고
언니도 병원가면 바로 어찌 되나하고 겁을 내었는데
지금은 저도 언니도 좀 받아들이고 안정을 조금 찾아가고 있어요.
이제 바로 항암치료를 한다고 하는데
뭐 자세한 일정이나 내용이 없어 너무 답답해 글을 올립니다.
카페에 글을 많이 봤는데도 아직 정리가 잘 안되어요
아시는 분들 덧글로 좀 도와주세요. 정말 감사히 마음에 담겠습니다.
1.이런 상태인데 항암치료는 어느정도 기간동안 할까요?
2.1차항암치료..의 기간이 대략 어느정도 될까요?
3.스탠트수술 한거 자리잡고 골반통증 같은거나 배변활동이 좀 나아지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4.유사하게 겪은분들중 혹시...만에 하나 치료가 어렵거나..생존에 대한 기간 언급이 있었나요?
의사가 완치는 어려울수 있다.
희망적으로 생각하고 치료에 힘해보자라고 하는데 이 의미에 대해서도 걱정되고 불안하고.
완치가 어렵더라해도 항암계속하며 유지는 계속 할수 있겠지요?
부정적인 생각 접고 무조건 할수 있다고 믿고 싶고.
언니에게도 이번에 치료 잘 받고 50년은 건강히 살자고 독하게 맘먹으라고 말해놓고
혼자 훌쩍거리고 맘아프고 약해지고 그래서...
회원님들께 도움을 청해보고자합니다.
저도진행해 가면서 도움될만한 이야기나 정보는 꼭 자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언니와 이곳 모든 환우님들의 쾌유를 매일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