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2차 함암치료 빠꾸맞은 불량환자

느림보맘
2012.08.17 12:01 | 조회 526
3주만에 2차 항암주사 맞으러 갔는데 백혈구수치
낮다구 빠구 맞았어요
부작용은 거의 없는듯한데 백혈구 회복이 원체 늦는 사람이 있는데 제가 그런것 같댜고 좋게 말씀하시지만~~기분은 영~~
잘먹고 푹쉬다 오라는데 얼마나 쉬라는 얘긴지~~
식구들 먹을꺼 요리좀 하고 남펀이 41돌로 아직 어려서 설거지를 못배워서 설거지하고
빨래너는건 가르쳐서 그건 잘해요
청소는 안하고 있으면 시어머니나 언니나 동생이 와서 해주고
약먹고 드라마보면서 지압판 밟고
이 정도면 한량 아닌가요??

어제 하루 일이 있어 돌아댕겼는데 하루 그랬다고 하루만에 백혈구 수치가 낮아진건 아니겠죠?


항암을 하루이틀 하는것도 아니고 항암하는동안 자반고등어처럼 누워만 있어야 한다면 그건 살아있는
걸까요?

앞으로 긴 싸움을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할지 생각이 많아지네요

카페에서 누가 말씀하신 닭발 지금 어머니가 사러 가셨어요

주사맞고 입맛 제일 없을때 이런저런 고기를 먹은건 잘못된 거였어요
고기 냄새도 맡기 싫터라구요
책에도 그때 좋아하는 음식은 먹지 말래요
뇌에서 맛없는 것으로 인식하게 된대요



게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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