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췌장암4기.. 어머니 항암제내성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엄마아들입니다
2017.09.15 16:31 | 조회 2.9k

안녕하세요.. 저는 26살 아들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저희어머니는 51세 췌장암4기 간 다발성전이십니다..2월20일에 진단받으셧습니다  현재 저는 모든걸 내려놓고 어머니와 24시간을 같이 지내면서 병간호를 하고있습니다... 글이 깁니다.. 부디 잘 읽고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분들처럼 아무렇지않게 회사다니시다가갑자기 오른쪽 상복부통증으로 강북삼성응급실내원하셔서 췌장암4기 수술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저는 믿지못햇고 아버지가 아시는분이 있다는 국립암센터로가서 다시 확인햇습니다.. 결과는 동일햇습니다 

국립암센터에서 시스플라틴+5fu 항암을 제의받앗고 그전에 케모포트시술후 열이 갑자기 나서 항암을보류하고 그때 저는 정신을 차리고 검색하고 알아봐서 세브란스로 우여곡절끝에 가게되었습니다 

외래로 소위 명의라는 교수님만나고 바로 입원결정되었고 

젬자+아브락산을 추천받아 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리아벡스라는 면역치료제도 응급임상으로 같이 투여하게되었습니다 

그렇게 젬자+아브락산2차 투여하고 어머니가 너무 힘들어하셧습니다 식사전혀못하시고 누워만계셧는데 교수님은 가까운병원가서 영양제라도 맞으라고 하셧고 가까운병원에서 영양제맞다가 도저히아닌거같아서 응급실갔는데 응급실에있는 중환자실에가셔서 패혈증쇼크상태라고... 혈압도 엄청떨어졋고좀 위험할수있다고 햇습니다..그렇지만 정말 다행히도 잘 회복하셧고 다리부종외에는 다 정상으로 돌아오셔서 퇴원하시고 회복하셧습니다 그리고 항암은 안하는게 나을까...라는 생각을 가족들과 얘기를 많이했습니다

그리고몇일후  외래때 교수님이 젬자라도 일단 항암을 하자고 타이밍놓치면 아에 못하는수가 있다고했고 저는 젬자 하나정도는 부작용이 그렇게 강하지않기때문에 어머니가 그렇게힘들지않을거라생각햇고 이번엔 젬자만항암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두번째싸이클을 하고 세번째 싸이클때 젬자만하냐고 타세바도 같이하자고 햇고 그때 어머니가 상태가 괜찮았기때문에 젬자+타세바를 한싸이클하고 첫CT를찍엇는데 40프로정도 줄었다고 햇습니다! 그리고 원래 타진서방정 마약성진통제도 드셧는데 완전히 끊으셧습니다 

그리고 4싸이클 5싸이클 6싸이클 이렇게 

항암을 이겨내셧습니다 물론 손발저림 가끔씩 구토설사 피부발진 이정도는 있엇지만 

식사도 거의 잘하시고 간식도 잘드시고 운동도 매일 1-2시간씩 하셧기때문에 결과는 좋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6번째 싸이클 후 ct를찍엇는데 암이 조금씩 커졋다고 약을 바꿔야 될거같다 월요일날 입원해서 약을 결정하자는 말에 .... 어떻게해야될지모르겠고 막막합니다 간전이가 있으셔서 무리가 될까봐 몸에좋다는거 안드리고 항암중이시니까 아침저녁으로 마늘구워드리고 드시고싶다는거 다해드리고 될수있으면 고기 못드시게하고 이거밖에 해드린게 없네요....

현재 어머니는 식사도 어느정도 잘하시고  

통증도 없으시고 산책도하시고 건강하십니다! 리아벡스도 맞고 계시구요 

그런데  항암약에 내성생기면 다른걸로바꿔도 비슷하다고하는분도 있고...괜히 다른항암했다가 처음처럼 너무 힘드실까봐 무섭습니다 내성생겨서 다른걸로하셧다가 괜히 더 힘들기만 하다는분도 계시는거같고..

아직 입원하기전이라서 여러가지 알아보고 있습니다 지금 상태 그래도 괜찮으신데 항암을 바꿔서 계속해야되는지 아니면 주마니아님같은 대체의학을 해야되는지 기로에 서있는거 같습니다..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항암제 내성생겨서 바꾸신분있으면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

아베마르 블랙커민씨드오일 우벤자임 이런것도 간전이때문에 무서워서 손안댓는데 이제 해보려고합니다..

 

두서없이 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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