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나는 이제 숨쉬는것조차 그 분을 위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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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전8기
2017.08.05 07:06 | 조회 5.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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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교회수련회관계로 지방의 휴양림에 와있습니다 

밤에는 전도사님이 이끄시는 뜨거운 집회에

낮에는 하나님이창조하신 아름다운 공기좋은 환경속에

 

아쉽게도 곧내려가네요

 

보시면 겉으로 절대안그렇게보이지만

사실 저는 암수술만 4번에 항암 방사선 몽땅 

거기다가 중환자실까지가본 20대환우입니다 

 

이번에 수련회 가기 이틀전에 mri검사결과를 들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무슨 소리일까요 저보고 이번에 또 후복막두군데나

전이가 되었답니다 이제 수술도안되고 방사선은

해도 효과가 거의없을듯하다고 기약없는

그 끔찍한 항암을 다시하잡니다

전보다 더 힘들고 

먹고있던 항암제도 필요가없겠다고하시니

끊어버리랍니다

남은 항암제 한종류 이것도안들면 끝내야죠

이 소리듣고

 

항암치료못해요 저안할래요 이러고말았습니다

어머니는옆에서 아무말못하시고 눈물을 억지로

참으시며 치료는 목사님께 상의하자.

 

그래서 그날바로 기다렸다가 정확하게알기위해

CT찍어보고 다음날응급환자로 

진료를다시보자고 하셨네요

 

견딜만한 시련주신다는분..

그분께여쭤봅니다 나 이거견딜수있을까요

 

새벽기도회때 온 교인들이 저를 붙들고

기도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자신이 아닌 계속되는 집회와 

우리 힘드신

목사님을위해 기도해야한다는 마음이 왜이리

뜨겁게들었는지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결과를 들으러갔는데 ct상에서 아무것도

안보인답니다 두달전수술했던

폐도깨끗하답니다

뭐에요 이상해요 교수님

 

아마 mri에서는 저번에 수술하고 남은 흔적이

보였나봅니다 다시 한달뒤에보죠 라고하네요

 

양쪽 판독소견이달라서 

다시 상의해서 연락주신다는데 5일째

연락이없으신교수님 참 감사하네요

 

저는 먹고마시는거 아니 숨쉬는것조차

주님 위해 살기위해 만들어진존재인가봅니다

 

조금 건강해졌다고 세상과타협하려하니

하나님께서 다시마음을잡아주시네요

 

나 가진것 아무것도없습니다

그러나 주신 입술있습니다

이것을 기도와 찬양에쓰겠습니다

 

아직 건강한팔다리있습니다

기도하러달려나오고 주의일하기위해살겠습니다

 

하나님 저 아직 이땅에서 더써주시고 하늘상급위해

조금더시간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너무감사합니다

하나님 의심해서 죄송해요 어린아이와같은

믿음으로살게요 고백해봅니다

 

마음약해질때마다 이글을 다시 보려합니다

제 고백입니다

 

하나님의지하고 모든것 내어맡기면 그분이 

다 해결해주신다는것을 다시한번 깨닫게하심에

너무감사합니다

 

마음으로나마 동행분들 항상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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